특기는 쓰고 반성이다

by 밥무사


이쯤 되면 반성하려고 글 쓰는 게 맞습니다.

멤버십 작가 시스템이 나쁘다는 게 아닙니다.

어차피 저는 신청 자격도 안 됩니다.


낯설어서 신기했다는 얘기였는데,

멤버십 작가를 비난하는 것 같아

후회했습니다.


브런치에서 글을 판다는 건

대단히 어려운 일입니다.

적어도 저는 못합니다.


글을 파는 것, 이게 왜 어려울까요?

이미 인터넷에 너무 많은 글이

무료로 풀려 있습니다.


뉴스가 완전히 공짜인 나라,

전 세계에서 유일할 겁니다.

블로그 정보도 넘칩니다.


무료에 익숙해진 유저를 유료로 전환하는 것,

마케터로 봐도 불가능에 가까운 일입니다.

그걸 해낸 게 멤버십 작가입니다.


저는 글쓰기로도, 마케팅으로도

도저히 못 할 것 같습니다.

일하러 갈 시간입니다.


돈 받은 글은 이것보다

잘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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