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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지우컴퍼니 Sep 08. 2022

[만남] 인턴을 만나다.

성제국 인턴, 이제광 인턴, 방찬주 인턴

이번 시간에 Labby Talk에서 만나볼 분들은 지우컴퍼니의 새로운 얼굴 인턴 3인방, 성제국, 이제광, 방찬주님입니다. 앞으로 지우컴퍼니에 신선한 에너지를 불어넣어 주실 세 인턴 분들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제국 님, 제광 님, 찬주 님,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먼저 본인 소개 간략히 부탁드릴게요. 


제국: 안녕하세요! 인사&법무팀에서 인사총무 직무를 맡고 있으며 총무 업무와 함께 인사 업무를 서포트하고 있는 인턴 성제국입니다.

제광: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막 입사한 지 1달 조금 넘어가는 마케팅 본부 기획 1팀 막내이자 인턴인 이제광입니다. 현재 기획 1팀에서 디어 클레어스와 아이스크림 홈런이라는 브랜드를 맡아 사수분들과 함께 SNS 위주의 마케팅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찬주:  안녕하세요! 브랜드사업본부 패션 cell에서 MD 업무를 맡고 있는 방찬주입니다. 현재 애슬레저웨어 브랜드 뮤브의 물류, 배송, 플랫폼 상품관리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오늘 에너지 넘치는 세 인턴 분들의 이야기 정말 기대되는데요 (웃음) 지우컴퍼니에 입사를 결심하게 되신 계기가 어떻게 되세요? 


제국: 저는 학교 IPP 연계를 통해 입사하게 되었는데요, 지원 가능 기업들의 정보와 포트폴리오를 꼼꼼하게 다 읽어봤습니다. 그중 지우컴퍼니가 평균 연령대도 낮고 포트폴리오가 제 취향저격이더라고요. 상당히 젊고 트렌디하다는 느낌이 들었고, ‘여기다!’하는 느낌이 들었달까요? (웃음)

제광: 저도 제국님처럼 학교에서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우컴퍼니를 알게 되었습니다. 프로그램에 등록되어있는 회사들 중에 지우컴퍼니라는 회사를 보게 되었고, 지우컴퍼니라는 회사명에 호기심이 생겨 홈페이지를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호기심에 무색하게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지우컴퍼니의 포트폴리오에 홀려 정신없이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는 실무에서 경험해 보고 싶었던 업무가 기획 업무였기 때문에, 지우컴퍼니의 포트폴리오를 보면서 이 회사에 입사하게 되면 제가 원하던 기획 업무를 즐겁게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상태로 지우컴퍼니에 꽂혀 지원하는 것을 다짐했습니다. 그렇게 입사한 후에 현재 저는 매일 즐거운 상태로 업무에 임하고 있습니다.

찬주: 지우컴퍼니에 마음이 이끌렸던 계기는 수평적인 조직문화와 자유로운 분위기였습니다. 입사 준비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저희 회사 인사팀 유튜브를 보게 되었는데 다양한 행사는 물론이고 직원들의 복지에 굉장히 많이 신경 쓰고 계신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때 지우컴퍼니만의 좋은 분위기와 매력을 느꼈습니다.


아 그렇군요. 제국 님, 제광 님, 찬주 님은 지우컴퍼니에서 지금 어떤 업무를 담당하고 계신가요?


제국: 요즘 핫한 블록체인 관련하여 대표님과 신규 프로젝트도 함께 진행 중이어서 아침에 출근하면 블록체인 관련 기사 스크랩을 하고, 직원들의 출근 현황을 파악하는 것으로 하루 업무를 시작합니다. 출근 현황을 파악을 위해 사내 메신저로 한 분 한 분 여쭤볼 때가 많아 인턴분들 중에서는 제가 가장 많은 분들과 메신저를 주고받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웃음)

신규 입사하시는 분이 있다면 자리 세팅도 해드리고 이름으로 삼행시를 지어 바탕화면으로 설정해드리는 환영 이벤트도 준비합니다. 또 사내 비품 구매 및 관리 업무를 맡고 있는데, 비품 내역이나 위치를 다 알고 있으니까 인턴 분들이 저에게 묻는 일이 많습니다. 그래서 ‘지우컴퍼니+다이소 사장님’를 줄여서 ‘쮸이소 사장님’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답니다. (웃음)

제광: 저는 지금 디어 클레어스 브랜드의 SA, DA, VIRAL 광고를 서포트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스크림 홈런이라는 브랜드의 SNS 채널 관리를 서포트하고 있습니다. 디어 클레어스는 주로 바이럴 파트를 담당하고 았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아시아나 유튜브 콘텐츠 제안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면서 아이데이션 회의와 스토리보드 작성에 참여했습니다. 그 과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새롭게 아이디어를 짜고 다 같이 만들어 나가는 작업이 너무 재밌게 느껴졌습니다.

찬주: 애슬레저 웨어 브랜드 ‘뮤브’의 일별 매출 현황을 파악하고, 자사몰과 현재 뮤브가 입점되어 있는 플랫폼의 전일 주문 건 체크와 동시에 상품을 발주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교환 및 반품 건 확인, 플랫폼 별로 상품과 관련해 업데이트해야 하는 부분들을 체크하고 관리하고 있습니다. 또 현재 진행하고 있는 뮤브의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서포트하고 있습니다.

인사&법무팀 성제국 인턴

정말 멋지시네요. (웃음) 그러면 지금 맡고 계신 직무로 진로를 결정하게 되신 특별한 이유가 있으셨나요? 맡고 계신 직무의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제국: 대학교 2학년 때 과 광고홍보축제 스태프 총괄팀으로 1년 동안 활동했었는데, 다른 팀들과 커뮤니케이션하고 지원해주는 역할이 정말 매력적이었습니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인사 업무의 성격하고 정말 비슷했던 것 같네요. (웃음) 또 총괄팀과 인사팀 모두 다른 부서 소식을 알아야 하기도 하고 많이 듣기도 하는데, 주변 일에 궁금한 것이 많은 제 성격에 정말 잘 맞아서 지금 직무가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웃음)

제광: 아무래도 저의 전공이 광고홍보였기 때문에 기획서를 쓸 기회가 남들보다는 많았던 것 같은데요. 같은 팀원들과 기획서를 작성함에 있어 나와 팀원들의 아이디어가 짜임새 있게 기획되어 좋은 결과가 나오는 과정을 느끼는 것이 큰 성취감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러한 경험에서 ‘나 스스로 기획하는 것이 좋은 거구나’라고 생각하게 되었고, 망설임 없이 진로로 결정했습니다. 제가 맡고 있는 기획의 매력은 팀원들과 아이디어를 나누면서 더 발전된 아이디어가 갑자기 튀어나올 때의 쾌감과, 기획이 마무리되고 결과물이 사람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띌 때 그것을 보는 쾌감이 크다는 매력이 있습니다.  

찬주: 계속해서 시야를 넓힐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상품의 생산부터 유통, 판매까지 브랜드의 전반적인 부분들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일이 진행되는 프로세스나 패턴 등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많은 것들을 보고 배워야 한다는 것을 매일 느끼고 있는데, 그 자리에 멈춰있지 않고 계속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게 해주는 직무인 게 MD의 큰 메리트이자 장점인 것 같습니다!


그렇군요. (웃음) 인턴 입사 전후로 생활 패턴이 많이 달라지셨을 것 같아요. 입사 후 생긴 나만의 습관이나 루틴 혹시 있으신가요? 


제국: 입사 전에는 약속 같은 일정이 아니면 기억력에 의존하고 따로 메모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입사 후에는 정말 모든 것을 메모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여러 일들이 일어나고 업무들을 처리해야 하다 보니 메모하지 않고서는 한두 개씩 놓치게 되더라고요. 퇴근하기 전에 메모해놓은 것들을 휴대폰으로 찍어가기도 한답니다. (웃음)

제광: 우선 평소에 계획을 잘 짜는 성격까지는 아니었지만 큰 계획 정도는 짜는 성격이었습니다. 하지만 입사를 하게 되고 업무를 진행하게 되면서 주어진 업무는 다 해내고야 말겠다는 생각에 계획을 더 구체적으로 세우게 되었습니다. 또 지각은 절대로 안된다는 생각에 자연스럽게 아침에 눈이 떠지는 진귀한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업무 관련 내용의 잔디 메시지일까 봐 퇴근 후에도 진동이 울리면 빠르게 휴대폰을 찾아 확인하는 습관이 생기고 있습니다.

찬주: 아무래도 점심 후 커피 마시기가 아닐까 합니다. 대학생 때는 시험기간이나 많이 피곤한 1교시 수업 때만 마셨는데 이제는 점심 먹고 커피 마시는 게 필수가 되었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제일 베이직한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최고인 것 같습니다.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나도 몰랐던 또 다른 나의 모습을 발견하기도 하잖아요. 심지어는 입사 후 MBTI가 바뀌는 사람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지우컴퍼니와 함께 하시면서 경험하신 나만의 변화가 있으신가요? 


제국: 친구들과 만나서 노는 것을 정말 좋아하는데, 요즘에는 집에서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것 같아요. 그런데 머리로는 누워서 유튜브 보고 넷플릭스 보고 싶은데 막상 누가 부르면 거절하는 법이 없긴 합니다. (웃음)

제광: 아무래도 육체적으로는 허리가 굽어지고 목이 점점 앞으로 튀어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웃음) 하지만 조금씩 실무에 적응해 가는 저를 보면서 몇 년 전에나 생각했던 로망이었던 직장인의 모습으로 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성격이 입사 전보다 확실하게 꼼꼼한 성격으로 바뀐 것 같습니다.  

찬주: “이거다!” 할 만큼의 큰 변화는 없었던 것 같은데 MBTI의 S비율이 조금 더 높아졌더라고요. 원래도 현실적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었는데, 더 현실적이게 되었다는 말을 많이 들은 것 같습니다. 제가 어떤 상황에 처해있거나 맞닥뜨렸을 때 그걸 조금 더 객관적이게 보려고 노력해서 그런 것 같아요.

기획 1팀 이제광 인턴

입사하시던 첫날 기억하시나요? (웃음) 첫 출근했을 때 느낌은 어떠셨나요?


제국: 기대도 되고 긴장됐는데 그래도 첫날 같은 학교에서 온 인턴 분들과 함께 출근하기도 했고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그나마 긴장을 좀 덜었던 것 같습니다. 첫 출근할 때 가지고 있던 생각은 ‘빨리 시스템을 파악해서 적응해야겠다.’였습니다. (웃음)

제광: 입사한 지 이제 한 달이 조금 넘어가는 것 같은데요. (웃음) 정말 정신없이 지나간 한 달이라 첫 출근 때가 가물가물하지만 남아있는 기억은 모두가 바쁘게 모니터를 보며 일을 하고 있는 모습이 생각납니다. 그 느낌에 압도돼 살짝 위축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느낌은 곧 흥분으로 바뀌어서 나도 저렇게 열심히 일하고 있겠지라는 상상을 하며 회의실 안에 앉았던 것 같습니다.

찬주: 한마디로 긴장 반 설렘 반이었던 것 같습니다. ‘나의 첫 사회생활을 하게 될 회사라니... 나 이제 진짜 회사 다니는구나... 잘할 수 있을까?’하는 걱정이 머릿속에 가득했지만 동시에 앞으로 회사를 다니면서 어떤 일들을 경험하게 될지 너무 궁금했고 설레었던 것 같습니다.


어느덧 한 달 동안 인턴 생활하셨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업무나 에피소드는 무엇인가요?


제국: 인생에서 기억에 남을 정도로 강렬한 에피소드가 있었습니다. 8월 초에 삼성 라이브커머스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을 하게 되었는데, 시청자가 무려…14만 명이었습니다. 저는 촬영 중이어서 시청자 수를 직접 확인 못했었는데 주변에서 캡처해준 것을 보고 많이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촬영할 때 많이 떨렸지만 쉽게 할 수 없는 경험이었고, 입사한 지 1주일 만에 일어난 일이라 더 기억에 남습니다.

제광: 아무래도 가장 실수했던 일이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웃음) 제가 인턴들에게 주어지는 스터디를 동기들과 하기 위해 기숙사에 회사 노트북을 들고 갔었는데요. 열심히 스터디를 한 후 가방에 노트북을 넣고 기숙사 방에 도착해 가방을 선반에 뒀는데 가방이 떨어져 버리고 말았습니다. 살짝 떨어진 상황이라 '큰 일은 없겠지...' 하며 잠에 들었습니다. 하지만 웬걸 아침에 출근해 노트북을 열었더니 노트북의 스크린이 블루스크린이 되어있었습니다. 그래서 크게 당황해 제대로 열지도 닫지도 못하고 있다가 인사팀분들에게 급하게 구조요청을 했던 에피소드가 있었습니다. 

찬주: 저희 뮤브의 신상품 촬영 준비과정과 촬영 현장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입사한 지 얼마 안 된 상태에서 신제품 촬영에 참여하게 되어 ‘내가 실수하지 않고 잘할 수 있을까?’하는 걱정이 가장 컸습니다. 촬영 현장에서 쓰일 소품을 담당하게 되었는데 촬영 전 날까지 어려움을 겪었었지만 잘 준비를 했고, 촬영이 끝난 후에 주임님과 부장님, 차장님의 격려, 칭찬과 더불어 제가 도움이 되었다는 사실에 뿌듯함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한 가지 이유를 더 추가하자면 항상 미디어로만 접했던 촬영 현장에 제가 있었다는 것도, 그 촬영 과정에 제가 참여했다는 것 자체가 사실 너무나도 흥미로웠습니다!


5년 뒤에 본인의 모습을 그려본다면 어떤 모습이시길 바라시나요? 


제국: 제 스스로는 일 다니면서 운동이나 자기 계발을 함께 하는 멋있는 직장인의 모습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퇴근하고 생산적인 다른 활동들을 하고 싶다 생각했는데 쉽지 않네요. (웃음) 다른 사람들에게 비치는 모습으로는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 ‘믿을 수 있는 사람’으로 남고 싶습니다.

제광: 5년 뒤의 모습이 아직은 정확히 보이지 않아서 잘은 모르겠지만, 제가 즐길 수 있고 하고 싶은 브랜드를 맡아서 기획을 하고 있는 모습이길 바라고 있습니다. 그리고 5년 뒤 저의 팀에 있을지도 모르는 인턴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업무 능력을 갖춘 마케터가 되기를 바랍니다.  

찬주: 약간 커리어우먼처럼 …(웃음) 능력 있는 멋진 사회인이 되어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해야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완벽하게 해내는 사람이요! 그리고 인간적으로는 조금 더 ‘어른’이 되어있었으면 좋겠어요. 감정에 휩쓸리지 않고 이성적인 판단을 잘할 수 있는 어른이요!

패션cell 방찬주 인턴

인턴 생활을 하시면서 느끼신 남 모를 고충이 있으셨을 것 같은데 어떤 부분이 제일 힘드셨어요?


제국: 여러 업무들 중에서 우선순위를 정해 하나씩 처리하는 게 가장 어려운 것 같습니다. 하나의 업무 중에도 다른 업무 요청이 있으면 우선순위를 변경하기도 하고, 일을 효율적으로 한다는 것은 우선순위를 잘 설정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광: 아무래도 제 성격상 맡은 일을 스스로 잘하는 모습만을 보여드리려고 했던 부분이 있었는데요. (웃음) 사수분들에게 하는 질문이 너무 하찮은 것은 아닐까, 업무를 방해하는 것은 아닐까 혼자 생각하고 끙끙 앓았던 고충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사수분들이 세심하게 제가 할 수 있는 분량을 생각해주시고 업무를 분배해주시면서 자연스럽게 질문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셨던 것 같습니다. 

찬주: 다른 건 정말 다 괜찮았는데 , 생활패턴이 바뀌고 거기에 적응하는 게 가장 힘들었습니다. 대학생 때는 시간표가 항상 유동적이라 규칙적인 생활보다는 재미를 추구하며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났는데 회사에 다니면서 규칙적인 생활을 하게 되다 보니 한 일주일 동안은 아침에 일어나는 게 조금 힘들었습니다. 


앞으로 지우컴퍼니와 함께하시면서 업무적으로 가장 기대되는 점은 어떤 부분인가요? 


제국: 현재 지우컴퍼니는 PB 브랜드를 비롯해 최근 이제우린도 수주하며 많은 브랜드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떤 브랜드들과 함께할지 궁금하고, 전체적으로 나이대가 젊은 기업이다 보니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요즘 트렌드를 담아 사내 이벤트 등 이것저것 시도해 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제광: 지우컴퍼니가 현재 많은 브랜드 맡아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 남은 시간 동안 많은 산업의 브랜드를 경험하고 싶습니다. 다양한 산업을 맡아해 봄으로써 어떤 산업을 맡아도 빠르게 적응해 제 할 일을 밀리지 않고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찬주: 제가 현재 맡고 있는 MD라는 업무는 물론, 더 다양하고 많은 분야의 지식이나 업무들을 배울 수 있다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한 달이라는 시간 동안 다양한 업무를 하시는 분들을 만나고 소통하면서 제 시야가 조금씩 조금씩 트이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그 느낌이 참 좋았던 것 같습니다. 빨리 더 많은 것을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 계기인 것 같아요. 앞으로 다양한 경험을 해 볼 생각을 하니 많이 설레고, 기대가 됩니다!


오늘 제국 님, 제광 님, 찬주 님의 생생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는데요, 마지막으로 포부 한 말씀씩 부탁드릴게요!


제국: 어느덧 인턴 생활한 지 한 달이 됐는데요, 많이 적응한 것 같으면서도 아직 모르는 게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항상 적극적인 인턴의 마음가짐으로 임하되 인턴이라는 생각이 안 들도록 하는 업무 능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제광: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입사 후의 저를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시간이었던 것 같은데요. (웃음) 지금 인터뷰에서 작성한 생각들과 초심을 잃지 않은 상태로 업무 능력만 키워 주변에 도움을 줄 수 있고, 제 할 일을 미루는 것 없이 잘 해낼 수 있는 기획팀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찬주: 제 첫 사회생활을 지우컴퍼니라는 곳에서 하게 되어 너무나도 영광입니다. 앞으로 지우컴퍼니와 함께 할 날들이 너무 기대됩니다. 많이 보고 배우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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