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컴퍼니 인턴이 소개하는 마케팅의 A-Z: SNS 편
브랜드의 찐팬을 만들고 싶다면? SNS 마케팅은 필수!
Think543’에서는 LAB543이 가장 잘하고 있는 것, 그리고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있는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지우컴퍼니에 인턴으로 입사하면 6주 동안 팀을 구성해 마케팅 스터디를 진행합니다. 이번 시리즈도 지난 시리즈에 이어 인턴 분들의 마케팅 스터디 내용을 바탕으로 마케팅의 핵심 이론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오늘 소개드릴 주제는 바로 “SNS”입니다. 온라인 기반 마케팅에서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는 SNS의 개념과 활용법. 이에 대해 지우컴퍼니 인턴 분들의 스터디 내용을 바탕으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SNS 마케팅이란?
SNS는 온라인에서 이용자들이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전통적인 대중매체를 이용했던 기존 마케팅과는 달리 고객들과 온라인상에서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소통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저비용 고효율을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타 매체 대비 정서적 친근감이 높은 상태로 단기적인 콘텐츠를 소비하기 유용한 채널입니다. 다만 빠른 전파력으로 인해 실수 등이 발생하기 쉽고, 고객 유입 목적으로만 진행하면 고객에 대한 소홀함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SNS 채널을 운영해야 하는 이유는 크게 3가지를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첫째, 잠재 고객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SNS는 랜덤으로 추천을 하는 알고리즘 기능이 있어 브랜드를 알지 못하는 잠재고객도 새로운 접점이 생길 수 있습니다. 둘째, 제품에 대한 고객의 반응을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품의 비하인드 스토리나 기업 문화 등을 소개하여 고객을 브랜드의 찐팬으로 만들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집니다.
SNS 마케팅 프로세스, 어떻게 이루어질까?
SNS 마케팅을 진행한다면, 월별 주력 제품 또는 컨셉을 선정해야 합니다. 고객에 대한 이해를 통해 바이어의 페르소나를 파악하고, 마케팅 타깃을 정확히 파악해야 합니다. 또한, 마케팅을 진행하고자 하는 SNS 채널에 대한 이해와 해당 채널 유저들에 대한 파악이 우선시되어야 합니다.
더불어 어떤 SNS 채널을 활용해 마케팅을 진행할 것인지 선정하게 될 때는 우리 브랜드의 주 소비자층에 대한 분석이 필수입니다. 연령 또는 용도에 따라 어떤 채널을 활용하는 것이 좋을지 체크하여 SNS 채널을 선정해야 합니다.
다양한 SNS 채널 중에서도 대표적으로 인스타그램의 특징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인스타그램은 사용자층에 대한 타깃팅이 쉬운 편인 SNS 채널입니다. 해시태그 기능을 통해 적정 타깃에게 정확한 마케팅 메시지 전달이 가능합니다. 기본적으로 소셜 채널이라는 특징이 있어 타 매체에 비해 거부 반응이 적게 나타나고,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광고 진행도 가능합니다. 반면 타 매체에 비해 단발성 콘텐츠가 적합해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며 콘텐츠 복제가 용이하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SNS 마케팅을 할 땐 설정한 타깃에게 어떤 콘텐츠를 어떻게 배치하고 노출할 것인지 구상이 필수입니다. 각 채널별로 어떤 콘텐츠를 노출할 것인지 전략과 스케줄링이 필요합니다. 실제로 지우컴퍼니 또한 브런치 채널을 통해 서로 다른 컨셉의 콘텐츠를 일정에 맞추어 게재하고 있습니다.
또한, 채널 별로 마케팅을 한 후엔 각 채널의 통계를 활용해 콘텐츠의 효과를 즉각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의 경우, 인사이트에서 성별과 지역, 타깃, 시간을 활용할 수 있고 이에 맞는 구체적인 SNS 전략을 수립할 수 있게 됩니다. SNS 마케팅은 이처럼 채널에서 제공하는 통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어떤 콘텐츠가 가장 효과가 좋았는지 체크하고, 그다음 콘텐츠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오늘은 브랜드의 찐팬을 가장 빠르고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이 되어주는 SNS 마케팅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지우컴퍼니 인턴들의 스터디 자료를 통해, 각 SNS의 특징과 장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우리 브랜드에 효과적인 SNS 마케팅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