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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지우컴퍼니 Oct 28. 2022

지우컴퍼니 인턴이 소개하는 마케팅의 A-Z: 마지막 편

아직도 기회의 땅일까? E-COMMERCE의 모든 것!

Think543’에서는 LAB543이 가장 잘 하고 있는 것, 그리고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있는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지우컴퍼니에 인턴으로 입사하면 6주 동안 팀을 구성해 마케팅 스터디를 진행합니다. 이번 시리즈는 드디어 6주 간의 결과물의 마지막 시리즈입니다. 이 글에서는 지난 시리즈에 이어 인턴 분들의 마케팅 스터디 내용을 바탕으로 마케팅의 핵심 이론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인턴 분들이 마지막 주차에 스터디한 주제는 바로 “E-COMMERCE(전자상거래)”입니다. 온라인 기반 마케팅에서는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개념입니다. 지금부터, 전자상거래에 대한 개념을 지우컴퍼니 인턴 분들의 스터디 내용을 바탕으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COMMERCE, 전자상거래란?

온라인에서 이루어지는 상거래를 통칭하는 말인 전자상거래는 웹사이트상에 구축된 가상의 상점을 통해 제품과 서비스를 사고파는 모든 행위를 뜻합니다. 어떤 이들이 거래를 하느냐에 따라서 크게 4 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기업과 기업 간의 거래를 뜻하는 B2B, 기업과 소비자 간의 거래를 뜻하는 B2C, 온오프라인 통합서비스를 말하는 O2O, 오프라인을 위한 온라인 비즈니스 모델을 뜻하는 O4O로 나뉩니다.

전자상거래의 장점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웹페이지 개설로 시작할 수 있기 때문에 낮은 투자, 운영 비용으로 운영할 수 있다는 점이 대표적입니다. 또한, 실물 비즈니스와 달리 영업시간의 제한을 받지 않는다는 것도 자유로운 점입니다. 온라인상으로 비즈니스를 운영하기 때문에 오프라인보다 유입이 쉬워 고객 확보도 쉽습니다. 더불어 훨씬 빠르고 간편한 구매 프로세스로 진행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마지막으로, 간편하게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할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에 비해 담을 수 있는 정보의 양 또한 많습니다.

전자상거래를 진행하게 되는 공간인 온라인 몰은 자사몰과 종합몰로 나뉘게 됩니다. 종합몰은 인터넷 중개몰이나 백화점, 홈쇼핑 기반 사이트 등을 말하며 이미 존재하는 기존 플랫폼에서 자신의 상품을 팔게 됩니다. 반면, 자사몰은 직접 제작한 사이트를 의미합니다.

자사몰은 자유로운 디자인이 가능하고 판매수수료가 없지만, 쇼핑몰 제작에 시간과 비용이 비교적 더 든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반면 종합몰은 초기 투자 비용이 없고, 판매가 쉽지만 수수료를 지불해야 하고 고유 브랜딩을 하기 어렵습니다.

한편, 전자상거래는 계속해서 진화하고 있기도 합니다. 처음으로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구매 채널이 바뀐 시대를 지나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온라인 커머스가 매우 활성화되던 시기를 거쳤습니다. 이 때는 네이버, 쿠팡 등 대형 플랫폼의 커머스가 집중 성장했습니다. 더불어 최근에는 3.0 시대가 되어 오프라인의 장점을 모두 보완한 전자상거래 플랫폼이 등장했습니다. 콘텐츠와 결제 시스템, 상생 시스템 등 멤버십 커뮤니티 강화를 통해 기존 플랫폼의 단점을 상쇄하고 해결했습니다.

전자상거래의 효율을 체크하는 핵심 지표들은 크게 전환율, 이탈율, 체류 시간입니다. 특히 구매 전환율을 분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구매전환율은 서비스를 방문한 사람이 구매를 한 비율을 말합니다. 구매전환율을 분석하는 이유는 더 높은 구매 전환을 일으키기 위해서 하는 것이며 분석을 통해 다양한 해결책을 고민해 볼 수 있습니다.

구매 전환율이 낮은 경우 페이지별 이탈률을 파악하여 힌트를 찾을 수 있습니다. 서비스를 방문한 사람이 어떤 단계에서 이탈했는지를 체크하여 불편함을 해소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이미 포화 상태로 보이는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마케팅을 적극 활용해야 합니다. 먼저 구글이나 네이버 등 검색 엔진 플랫폼에서 상단에 노출될 수 있도록 웹사이트의 텍스트와 이미지 등을 고려해 온라인 몰 내 유입을 높일 수 있도록 SEO를 최적화해야 합니다. 또한, 콘텐츠 마케팅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일반적인 이커머스 비즈니스 방법으로, 블로그 게시물과 인스타그램 스토리 등의 콘텐츠를 제작하여 웹사이트에 방문자를 유입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