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의 명확한 TPO를 완성하라
냉장주스를 마실 때 무엇을 보고 선택을 하시나요?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신선도와 자연성분을 보면서 냉장주스를 선택할 것입니다.
빙그레의 따옴은 런칭 때부터 '자연에서 갓 따옴'이라는 슬로건으로
특히 신선함을 강조했고, 냉장주스 부분에서 높은 성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높은 성장세를 보이는 따옴의 과제는 다음 단계를 바라보는 것이었습니다.
'냉장주스 카테고리에서 스터디셀러가 되는 것', 주스의 대명사로 '따옴'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죠.
이를 위해 우리가 선택한 전략은 '따옴을 바로 연상할 수 있는 명확한 TPO'를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지금까지는 맛, 신선, 품질을 강조해온 냉장주스 시장에 과일이 생각나는 다양한 순간을 제시함으로써
특정한 상황에서 소비자들이 따옴을 생각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이미지를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이를 위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검색광고로 할인행사, 기획전행사, 오늘의 과일 제품광고를 집행하였습니다.
디스플레이 광고의 경우에는 제품 비주얼만 담기보다는 보다 직관적인 혜택 메시지를 담은 광고를 만들어
높은 클릭 효율을 기록하기도 하였습니다. 좀 더 소비자들의 귀가 솔깃해질 수 있는 메시지, 흥미를 가지고
클릭을 해볼 수 있는 광고를 만들어 집행한 것이 좋은 성과의 비결이었던 것으로 저희는 생각합니다.
또한 #오늘의과일 #따옴 키워드를 노출시킬 블로그, 인스타그램 게시물 게재와 더불어 #샤인머스켓, #크랜베리 등과 같이 재료와 컨셉을 알리는 해시태그 컨텐츠를 발행하여 다양한 키워드 내에 따옴 관련 게시글을 진입할 수 있도록 한 바이럴 마케팅 역시 고객에게 따옴을 알릴 수 있었던 방법이었다고 봅니다.
저관여 제품이라고 할 수 있는 냉장주스 시장, 그만큼 경쟁자도 많고 소비자의 선택을 받기도 쉽지 않은 시장에서 따옴과 LAB543은 보다 소비자 속으로 파고들어 소비자들이 듣고싶은 이야기를 정확하게 들려줌으로써 소비자의 마음을 따오는데 성공했습니다.
앞으로도 보다 소비자 마음과 행동을 알아내고 마케팅에 적용하는 노력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lab543 #tpo #따옴 #지우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