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arn543 첫 번째 이야기:메타버스에 올라타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 메타버스

Dreams come true. 

당신의 꿈이 현실이 된다 

테마파크나 영화 속에서만 들을 수 있는 먼 나라 이야기가 아니다. 

이미 우리 삶 곳곳에 침투해 있는 메타버스와 함께라면 언제, 어디서나 가능한 일이니 말이다.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함과 동시에 많은 기업들이 큰 타격을 입고 거리두기로 인하여 모두가 단절되는 삶을 겪게 되었지만 그 가운데 사람들이 만나서 교류하는 새로운 공간으로 각광받으며 주목받았던 플랫폼이 있었으니, 바로 메타버스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 비대면 생활이 우리의 새로운 일상으로 자리 잡기 시작하면서 국내외를 막론하고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은 더욱 더 뜨거워졌고 그 기술은 고속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메타버스는 가상 또는 초월을 의미하는 ‘Meta’와 세계를 의미하는 ‘Universe’의 합성어로 3차원의 가상세계를 뜻하는 개념이며, 우리에게 VR이라는 단어로 잘 알려진 가상현실의 개념에서 보다 더 진화한 개념이다. 

이미지 출처:  ‘가상의 시대'가 왔다…왜 메타버스에 올라타는가, 시사저널

메타버스 유저들은 완벽하게 표현된 가상의 세계에서 자신만의 고유한 아이덴티티를 담은 아바타로 개성을 마음껏 표출할 뿐 아니라 다른 유저들과 커뮤니케이션도 가능하다. 

대표적인 플랫폼으로는 마인크래프트, 로블록스, 네이버 제페토, 포트나이트, 엔비디아엔터프라이즈, 페이스북 호라이즌, 구글 스타라인 등이 있고 각 플랫폼들은 게임, 비즈니스, 3D 영상채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메타버스 기술은 각양각색의 목적으로 곳곳에서 활발히 활용되고 있으며 마케팅 업계에서도 메타버스는 최고의 화두이자 트렌드의 중심에 있다. 

트렌드에 앞서 나가는 기업들은 메타버스 기술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을까. 관광 업계, 자동차 업계, 교육 업계, 의료 업계 등 산업계 전체에서 이미 메타버스 기술을 다방면에 활용하고 있다. 최근 LG전자는 소프트웨어 전문가 과정을 수료한 직원들을 위해 메타버스 수료식을 개최하였고 부동산 플랫폼 업체인 직방은 실제 사무실을 메타버스 가상 플랫폼에 구현하여 업무 공간을 만들고 직원들은 각자의 3D 아바타로 가상 오피스에 출근해 업무를 보고 있다고 한다. 심지어 이 기업은 현실세계의 오프라인 오피스를 없애고 메타버스로만 출근하는 영구 재택 근무 문화를 도입했다고 하니 메타버스가 우리 삶에 얼마나 다양한 모습으로 빠르게 스며들고 있고, 현실세계를 대체해가는지 실감이 된다. 

제페토 속 LAB543 가상 오피스 ( 맵 확인 방법: 제페토 어플 내 맵 검색창에 'LAB543' 검색)

디지털 마케팅의 선두에 있는 LAB543도 마케팅 회사 최초로 네이버Z 제페토에 가상 오피스를 구축했다고 한다. 직접 보고 경험하는 것을 중요히 여기는 MZ세대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해 시공간에 제약이 없는 교류를 실현해 내었다고 하니 마케팅 트렌드에 관심이 있는 제페토 유저라면 들러 보기를 추천한다. 

 

메타버스 세상에 대한 전망은 앞으로가 더 밝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창업자는 향후 5년 내에 페이스북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기업에서 메타버스 기업으로 탈바꿈하겠다고 선언하기도 하였고 업계는 관련 산업에 대한 규모도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메타버스가 가져올 미래가 기대되는 대목이다. 

더 늦기 전에 상상이 현실이 되는 곳, 메타버스에 올라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