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노마더의 디저트 같은 안식처
한동안 집무실 투어를 하다가, 살짝 질려서 들린 스타벅스 강남 오거리점. 이곳은 7시에 오픈하는 곳이라 아침 작업하기 좋은 곳이다.
ASUS G15 + 갤럭시탭 S7플러스 체제도 무리 없이 사용 가능.
물론 거치대를 창문에 딱 붙여야 한다.
천천히 밝아오는 바깥을 바라보면서, 작업하는 것도 은근 매력적이다.
단점은
충전 콘센트가 자리당 1개가 채 못된다는 점. 멀티탭 팍팍 쓸 수 있는 공유사무실들에 비하면 좀 아쉬운 부분.
뭐 사실 일하라고 만든 곳은 아니니까
덕분에 오늘 휴대폰 충전은 못했다.
오늘은 꽤 일찍 사람들이 오는 바람에 조금 신경이 쓰였던 것 같다. 조금 아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