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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엘프화가 Jan 06. 2022

집무실 석촌점 첫 방문기

네 번째 집무실 투어.


석촌역에 도착하니 7시 10분경. 하늘이 조금씩 밝아오는 시간.

위치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 403 3,4층 


집무실 석촌점은 석촌역 5번 출구에서  200미터 정도 내려가면 된다.

바디 프렌즈 건물 위층이다.

작업하고 돌아오는 길에 롯데 타워를 볼 수 있다.


도착해서 바로 입장해 일을 했어야 했는데, 불행히도 그러지 못했다.



두둥!!! 앱의 불안정성 발현.

집무실 석촌점에 도착해 앱을 켜는 순간. 앱이 무한 종료를 시전 했다. 

아무리 켜도, 첫 화면이 지남과 동시에 종료. 

혼란에 휩싸임. 뭐지?

뭔가 내가 미운털이 박혔나? 

도장깨기 해서?


휴대폰을 재부팅해도 마찬가지였다.

결국 앱을 지우고 새로 설치해서 해결하였다.


그 과정에서 20분이나 밖에서 날렸다.

소중한 내 오전 시간 ㅜㅡ.


집무실의 서비스는 앱으로 모든 것이 컨트롤되는 서비스인 만큼,

앱에서 문제가 생기면 상당히 크리티컬 한 문제가 된다.


집무실 측에서 가장 신경 써야 할 것 중 하나가 앱 안정성이겠다.


우여곡절 끝에 들어간 집무실 석촌점의 공간. 일단 넓네.



공간

넓은 공간

단층만 있던 다른 집무실 지점과 달리 3, 4 층을 다 쓰고 있다. 

양쪽 다 QR코드를 찍고, 들어갔다 나와야 한다. 

3층은 워크 모듈 위주, 4층은 좀 더 휴식 공간 위주인 듯. 


3시에 위스키를 준다는 바는 4층에 있다.


다른 지점보다 채광이 좋은 느낌. 빛이 잘 들어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인원

공간은 매우 넓고, 인원은 매우 적다. 덕분에 무척 쾌적하다.


매니저님

다른 곳에 비해 매니저님이 활발(?) 하시다.

꽤 일찍 오신 데다 여기저기 자리를 체크하면서 청소, 정리를 자주 하신다.

부지런하셔라.


화장실

역시 외부에 있으며 층마다 남녀 화장실이 다르다. 

3층은 남성용, 4층은 여성용. 헷갈리지 말자. 

화장실은 그냥저냥 평범함. 어딜 가도 볼 수 있는 평범한 크기에 평범한 느낌. 

별로 안 이뻐서 사진은 안 올림


오늘 느껴본 집무실 석촌점은..


일하기에 무난한 공간.


인테리어 구성과 화장실 등 뭔가 다른 곳보다 평범한 느낌의 공간. 

확 매력적이진 않은데, 뭔가 편하다. 

강점은 매우 넓고, 사람이 적다는 점. 

덕분에 오늘은 CAVE 자리에 앉아서 작업!!


다른 곳보다 앞뒤 면적이 넓은 것 같은데 음... 기분 탓인가.


내일은...., 집무실 투어 하루 쉬고 서점 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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