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무실 투어는 오늘로 끝.
오늘은 밖에 꽤 오래 있어야 해서, 아는 동네로 갈까 하다가
그래도 마무리는 지어야겠다 싶어 집무실 목동점으로.
마지막 집무실 투어다.
서울 양천구 신목로 59 엠제이 스위트 1층
오목교역 7번에서 조금 걸으면 꽤 독특한 디자인의 건물이 나온다.
모던하고 단아한 집무실 특유의 스타일.
벽에 인공식물이 달려 있는 게 특이하다면 특이한 편.
라탄이나 군데군데 있는 야자나무? 같은 걸 봐선 해변가 콘셉트?
공간은 중간 정도 크기. 단층이라 그런 듯.
8시에 갔더니, 3~4명 정도. 점심 넘어가니 사람들이 꽤 늘어난다.
이제는 익숙하다.
과자 중에 길쭉이 보리 과자가 맛있다.
사람들도 많이 집어간다.
역시 외부.
특이하게 비밀번호로 잠겨져 있다.
화장실은 큰 편 8시에 따듯한 물이 안 나와서 놀랬는데,
9시 넘어가니 나온다.
적당한 크기에 일하기 괜찮았다.
2층 계열보단 개방감은 덜하지만, 그만큼 집중되는 느낌이다.
화장실은 아쉬움.
오늘은 7시간 정도 작업했더니, 비용이 확실히 느껴지네.
이것으로 집무실 투어는 마무리.
내일부터는 한 군데 자리 잡고 제대로 작업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