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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조인 Sep 13. 2019

가벼운 짐

무거운 실수

출처 pixup

평소와 달리, 가볍게 짐을 싸보자고 다.


평소에 가지고 다니던 짐가방을 넣어 두고

배낭에 짐을 챙긴다. , 가볍다.


친정에 도착해 아이의 기저귀를 갈아주려 하는데

아...가벼운 나의 배낭이 없다.


계획에 없던 쇼핑을 해야 했다.

결국 무겁게 카트를 채워 돌아왔다.


인생의 묘미라며 한껏 미화시켜보는,

어처구니 없는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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