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다중인격 이지요.
우리 모두 다 그런 부분을 갖고 있지요.
나이가 들어갈수록 다른 모습들을 더 차곡차곡 모으게 되네요.
회사에서의 나
지인에서의 나
친구 앞에서의 나
부모님 앞에서의 나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의 나
이 모든 것이 다 '나' 이지요.
가끔은 너무 많은 '나' 때문에 힘들 때도 있어요.
이럴 때는 이렇게 하고 싶은데, 또 다른 내가 방해를 하죠.
그래도 어떻게 하겠어요.
이 모든 것이 나인 것을..
새해에는 그냥 다 받아들이려고요.
뚱뚱한 나
실력 없는 나
잘 보이고 싶은 나
성격이 이상한 나
걱정이 많은 나
이런 내 모습들을 적고 생각해보니,
마음이 편안해져요.
여러분은 어떤 모습들을 갖고 있나요.
그중에 가장 이질적인 부분은 어떤것 인지
궁금합니다.
[라곰이네집] 이라는 콘텐츠를 만들면서
저는 저의 고민을 훌훌 털어버리려고 해요.
같이 한번 해보실래요?
라곰이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