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내음

다시 또 돌아오네요.

by lagomji



글을 쓰기 시작한 지도 어언 네 계절을 지나, 다시 첫 번째 계절을 맞이하게 되었다.



brunch_47_1.jpg 왠지 부끄럽네. drawing by lagom_ji



그동안 시간 흐르는 것도 잊어버렸다가,



brunch_47_2.jpg 이렇게 바쁜데 돌아오는 건 왜 없지. drawing by lagom_ji



어느 날 찬 기운 속에서 코 끝을 스치는 봄내음에, 그제야 주변을 둘러보았다.



brunch_47_3.jpg 너도 이 따스함을 느꼈니. drawing by lagom_ji



당연한 시간의 흐름 속에서 오랜만에 느껴보는 따뜻함에, 괜스레 마음이 짠해졌지만



brunch_47_4.jpg 슬금슬금 준비하는구나. drawing by lagom_ji



좋아하는 가수의 노래 가사처럼, 어쨌든 모두 돌고 돌아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는 듯하다.



brunch_47_5.jpg 어디가 제자리 일까요. drawing by lagom_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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