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물감


하늘의 물감은 매일 조금씩은 달라서, 날마다 조금씩은 다른 모습으로 나를 위로해 준다.

위로받을 것을 애타게 찾아 헤매다 가까스로 하늘에게 위로받았던 나날들.

지난 모든 것들에는 안녕.


무사히도 안녕한 나에게, 오늘의 예쁜 하늘을 선물하며, 안아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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