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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램바 lambba May 15. 2020

건너편 친구에게...

너에게 창피하지 않게 당당하게 살 거야! - 사진 essay

만질 수 있다면... 만졌을까? 


호기심은 아니야 조금 외로웠을 뿐이야.


그렇다고


너의 세계로 가고 싶지는 않아...


나의 세계에서 당당히 살고 싶어 



언젠가 너의 모습을 만지게 되겠지... 


그땐 당당했던 나의 모습까지 함께 만지고 싶다.



잊지 않을 거야... 


나의 힘들었던 추억을 


변해간 시간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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