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램바 lambba May 25. 2020

Blue rain

미래의 비 - 사진 essay

눈에 보이지도 냄새도 없는 비가 내린다. 

우산에 닿게 되면 푸른 색을 띠기 때문에 블루레인(Blue rain) 이라 부른다.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겐 치명적이며 피부에 장시간 노출이 될 경우엔 안면이 굳어진다.

안면보호를 위한 화장으로 특수 가루를 바르게 된다. 


결국


그 화장법은 모든이의 얼굴을 똑같게 만들어 버린다. 


사진 
매거진의 이전글 기다림의 방식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