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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꿈의 퍼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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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among jip Feb 19. 2021

노랗고 신기한 하루 2

# 4-2. 꿈의 퍼즐





부산스럽게 혹은 부단하게

두드렸다


알 안의 세상은 내게 너무 좁았고

알 밖의 세상은 내가 너무나 궁금했다


흐릿하게 혹은 시리게

언제나 붉은 송이들은 둥근 지붕 위로 스르르 왔다 가버렸다


묘하게 설레었고 설렌다

둥글고 작은 세상을 둥둥둥 터질 듯이 울리다 채운다


무모하게 혹은 치열하게

나왔다

생각보다 신기한 붉은 꽃빛들이 내게로 쏟아진다

눈. 부시다.


바깥세상으로 나온 것만 같았는데...

눈부시게 드넓은 또 하나의 알 안

여전히...


꽃 빛들이 염통 멎을 만큼 아리고 슬프니

잠시만 숨을 고르자

.

.

.


이번엔 뛰어야겠다

무모하게 혹은 치열하게


하늘 위

쏟아지는 꽃 빛. 틈새로 얼핏 보이는

뿌옇게 환한 세상이 궁금해서...



20210219© lamong jip All Rights Reserved


새로운 오늘!!!~

산뜻한 숨 고르기로~~~

치열하게~~~

나의 오늘을 지켜내려고 합니다^^! 






# 4-2. 꿈의 퍼즐


꿈꾸는 미래는 마치 퍼즐 같아요. 

오늘만 보면 잘 모르겠거든요. 

흩어져 있는 오늘의 꿈 조각을 하나씩 모으다 보면 

내일은 알 수 있지 않을까요? 



20210219© lamong jip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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