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 C.S.Lewis -

by 낭만직딩 Nov 13. 2020

트렌드를 읽는게 트렌드

구독할만한 뉴스레터

트렌드를 읽는게 트렌드가 되는 때가 돌아왔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이면 내년도 트렌드는 무엇인지 관심이 높아집니다.


기업의 전략부서에서는 빠르게 트렌드를 읽고, 내년도 사업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트렌드를 예측하는 서적을 쌓아놓고 참고하기도 하고, 관련 세미나에 참석하여 전문가의 견해를 듣기도 합니다.


그런데 트렌드는 연말 또는 연초에만 반짝 나타나는게 아니죠. 늘 우리 곁에서 우리의 생활과 소비, 사고방식 등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이번 연말에는 트렌드를 예측하는 도서 대신 트렌드를 읽는 습관을 기를 수 있는데 도움이 되는 책을 펼쳐봅니다.


이 책에서는 트렌드를 읽는 12가지 습관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트렌드를 읽는 12가지 습관]
1.사람, 매장, 거리 모습에 관심을 갖는다
2.뜨는 거리, 핫 플레이스에서 친구를 만난다
3.집을 나서기 전 오늘의 서칭 주제를 정한다
4.전시회, 박람회 탐방으로 최신 정보를 얻는다
5.대형 서점은 트렌드의 집합체다
6.친인척 집 방문도 홈비지팅으로 활용한다
7.사소한 만남의 대화도 놓치지 않는다
8.다양한 네트워크를 만든다
9.주변의 얼리어답터를 활용한다
10.SNS와 빅데이터 무료 분석 툴을 활용한다
11.뉴스 구독 서비스를 활용한다
12.트렌드서를 재분석 한다


그 중 제가 가장 일상적으로, 또 즐겁게 활용하고 있는 습관은 뉴스 구독 서비스입니다.

메일함에서 스팸으로 분류하기 바빴던 뉴스레터가 어느 순간부터 즐겨찾기가 되고 있습니다. 귀찮은 존재였던 뉴스레터를 최근에는 직접 신청해서 받아보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요즘 뉴스레터는 개개인의 취향을 고려한 콘텐츠들을 정기적으로 눈 앞까지 배송해준다는 점이 더욱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구독자를 닉네임으로 부르면서 친근하고 쉽고 재미있게 정보와 지식을 전해주기도 하고요.

말 나온 김에 제가 구독하고 있는 뉴스레터 몇 가지를 공유합니다. 그냥 제 취향에 따라 즐겨찾는 순서로 적어봅니다. 혹시 업무에 도움이 되실 수 있을까 해서 뉴스레터 이름 옆에 괄호로 해당 분야도 넣어놓을께요.




미라클랩 미라클레터(IT, 테크)

요즘 가장 애정하는 뉴스레터입니다. 매일경제 실리콘밸리 특파원 기자가 주축이 되어 발행되는 뉴스레터인데요, 빠르고 정확하고 쉽지만 깊이 있는 소식을 전해줍니다.


생각노트(마케팅, 트렌드)

기업이나 커뮤니티가 아닌 직장인 개인이 발행하는 뉴스레터입니다. 구독자가 16,117명이나 된다고 하네요(2020년 8월 기준). 생각노트라는 이름 그대로 트렌드, 마케팅, 콘텐츠 관련 발행인의 인사이트가 가득 담긴 정보들을 제공해줍니다. 너무 좋아요!!


수박레터(마케팅, 브랜딩)

수박레터는 카카오 채널로 배달 됩니다. 브랜드 테크 기업인 ‘더.워터멜론’에서 발행하는 뉴스레터입니다. 수요일 오후에 카톡으로 배달되어 나른한 오후에 소소한 즐거움이 되더라고요. 원래 ‘더.워터멜론’의 창업자, 브랜드 철학, 하고 있는 다양한 비즈니스와 활동들에 팬이었는데 수박레터로 팬심이 좀 더 커져버렸네요.


캐릿(트렌드)

MZ세대의 트렌드를 발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뉴스레터입니다. 요즘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는 콘텐츠에요. 대학내일에서 만든 서비스라고 하네요. 정말 빠르게 생기고 있는 각종 트렌드들을 빠르게 알고 싶고, MZ세대들과의 대화에 자연스럽게 끼고 싶다면 바로 구독하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에그브렉(책, 독서)

매주 목요일마다 매주 나오는 신간 도서를 큐레이션해서 소개해줍니다. 아마 제가 구독하고 있는 뉴스레터 중에 완독률이 제일 높을껍니다. 책을 많이 읽진 않지만, 관심은 많거든요ㅋㅋ 트렌드를 읽는 습관에서 추천하는 ‘대형서점 방문하는 습관’을 실천하기 어려운 현실이라면 이 뉴스레터를 구독해봐도 좋겠어요.


커피팟(해외아티클, 비즈니스)

해외 비즈 뉴스를 잘 정리해서 전달해주는 뉴스레터입니다. 영어에 대한 장벽으로 다가가지 못했던 해외 뉴스들을 쉽고 재미있고 친절하게 소개해주고 있어요. 정보의 맥락까지 같이 읽어줘서 트렌드를 파악하기에 도움이 되는 뉴스레터 입니다.


와디즈(펀딩)

투자 플랫폼인 와디즈는 제가 글쓰기를 참고할 때 즐겨찾는 곳인데요, 펀딩을 받기 위해 자신의 비즈니스나 제품을 소개하는 글에서 많은 것을 배우게 됩니다. 글쓰기 뿐만 아니라 수요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콘텐츠 기획, 성공전략, 사례 등을 다양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사이트에 정기적으로 들어가기 위해서 뉴스레터를 받아보고 있어요.


더밀크 뷰스레터(경제, 테크)

더밀크의 뷰스레터 또한 실리콘밸리 현장에서 날아오는 뉴스레터 입니다. 더밀크는 경제나 테크에 더욱 촛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더밀크TV’로 심화학습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뉴닉(뉴스, 이슈)

뉴스레터 부흥기(?)의 막을 열었던 서비스로 고슴이라는 캐릭터를 만들기도 하고, 독자들에게 뉴니커라는 닉네임도 붙여줬습니다. 심각하거나 어려운 뉴스도 모두 재미있고 쉽게 풀어낸다는게 특장점입니다. 요즘 좋은 뉴스레터들이 넘 많아서 우선순위에서 조금 밀려나고 있지만 이미 고슴이랑 정이 들어버렸네요ㅋㅋ


어피티(경제, 재테크)

경제와 재테크 관련 뉴스와 정보를 알려주는 뉴스레터. 사회 초년생을 주 타깃을 잡는 것 같지만, 경제 관념이 부족해서 정신을 좀 차려야 하는 (저같은) 직장인도 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앨리스 미디어(트렌드, 이슈)

이 뉴스레터는 평범한(?) 직장인이 발행하는 뉴스레터입니다. 한 주동안 핫했던 콘텐츠들을 꾸러미로 보내줍니다. 요즘 유행하는 것들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냥 봐도 참 재미있어요. 직장일이 바쁘신지 요즘엔 뉴스레터 발송이 조금 뜸하시네요.



매거진의 이전글 직장은 사람책으로 가득한 도서관이다

매거진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

브런치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