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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가 AI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당신의 큐레이션: 디자이너를 위한 AI 생존 가이드 (큐레이터 Lumi)

by LANLAN 란란
디자이너를 위한 AI 생존 가이드 02 - AI,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큐레이터 : Lumi)


① 디자이너인 당신의 자리를 위협하는 건 AI가 아니라 AI를 쓰는 디자이너다


많은 디자이너들이 'AI가 내 일자리를 빼앗을까봐' 두려워합니다. 하지만 진짜 위험은 AI 그 자체가 아닙니다. AI를 모르는 나 자신이에요. 결국 내 자리를 위협하는 건 AI가 아니라 AI를 잘 다루는 다른 디자이너입니다.


그래서 AI 시대의 생존법은 피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써보며 나만의 방식으로 활용하는 것입니다. 두려워하지 말고 정면으로 돌파하는거죠.


② AI는 당신을 대체하는 게 아니라 확장시켜주는 '두 번째 두뇌'다.

AI를 단순히 자동화 도구로 보면 곤란합니다. AI는 'Artificial Intelligence' 즉, 사고를 확장시키는 두 번째 두뇌입니다. 두뇌가 하나 더 생기면 생각의 폭이 넓어지고 실행 속도는 눈에 띄게 빨라집니다.


아이디어 탐색부터 리서치, 시각화, 프로톼입 제작까지. 이제는 '얼마나 빠르게 시도하고 검증할 수 있느냐'가 디자이너의 또 다른 경쟁력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써봐야 합니다. 직접 다뤄보고, 시행착오를 겪어야 이 능력을 이미 체득한 다른 디자이너에게 대체당하지 않습니다.


③ 이미 그들은 자신과 팀을 성장시키고 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7년차 UX/UI 디자이너 한모씨는 예전에는 이틀은 걸리던 랜딩 페이지 시안을 Figma + Stitch Ai 조합으로 3시간만에 완성했습니다.


4년차 그래픽 디자이너 박모씨는 Midjourney로 10가지 콘셉트 시안을 30분만에 뽑아 클라이언트 피드백 시간을 절반으로 줄였죠.


유저 리서처 최모씨는 팀 없이 혼자 ChatGPT + Claude를 이용해 사용자 인터뷰 데이터를 구조화하고, 핵심 인사이트를 시각화했습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하나입니다. AI를 두려워하지 않고 실험했다는 것. 그 결과 '속도'뿐 아니라 '탐색의 폭'까지 확장되었습니다.


이는 자기 자신의 성장뿐 아니라 제품과 팀, 나아가 회사의 성장까지 끌어올리는 힘이 됩니다.


④ 그렇다면 그래픽, UX/UI, 리서치 실무에서 AI를 어떻게 써야 할까?

그렇다면 이제 궁금합니다.


"그래서 AI를 배워야 하는건 알겠는데 막상 실무 디자인에서 어떻게 써야 하지?"


큐레이터 Lumi가 그래픽, UX/UI, 리서치 아렇게 세 가지 영역에서 AI가 실무에서 어떻게 실제로 활용되고 있는지 보여드립니다. 읽고 나면 아마 이렇게 말하게 될꺼에요. "나도 한번 해볼 수 있겠어."

그 첫 시작이 당신을 '대체 당하지 않는 디자이너'로 만들어줄꺼에요.


<디자이너를 위한 생존 AI 가이드 - 2화 : AI,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지금 바로 보러 가세요. (아래 링크 클릭!)

https://designerainote.oopy.io/contents/ep2



⑤ 큐레이터 Lumi가 궁금하다면?

Lumi 소개와 인터뷰를 확인해보세요! (아래 링크 클릭!)

https://brunch.co.kr/@lanlan77/49




[참고해주세요]
큐레이터 Lumi가 쓴 '디자이너를 위한 AI' 은 총 5화로 이루어진 큐레이션 글입니다. 이 큐레이션은 '당신의 큐레이션'이라는 프로젝트에서 탄생한 글입니다.

‘당신의 큐레이션’은 디자이너가 콘텐츠를 직접 기획·발행하며 사용자의 반응 데이터를 분석하고, 비즈니스 감각을 익히는 프로젝트입니다. 디자이너가 자신만의 시선으로 하나의 ‘작은 프로덕트’를 만들어 시장에서 실험해보는 과정이며, 란란클래스의 『데이터 읽는 디자이너 되기』 클래스 안에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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