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함께 걸으며...
비가 온다.
빗물이 찰랑찰랑 밟히는 길을 걸으며아이가 말했다.
엄마, 우리도 예수님처럼 물 위를 걷고 있어.그 많은 빗길을 걸으며 난 한번도 그렇게 생각하지 못했다. 우린 물이 아닌 길을 걷고 있다고 말하지 않았다.대신 아이를 따라 걸었다. 엄마 진짜지? 신기하지?그것봐. 올 띵즈 아 파서블.
(All things are possible) 아이의 눈으로 세상을 보고 싶다.
미국에 살면서 일상을 씁니다 그 일상이 모여 <미국 엄마의 힘>으로 출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