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다른 사람을 유독 잘 찍어주는 사람이 있다
그리고 자신의 모습만 담기려는 사람들이 있다
우리는 찍고 담기며 서로에 대한 암묵적인 애정을 전한다.
다른 이의 순간을 유독 잘 담아주는 이의 애정 어린 시선은 사진 안에 고이 담겨 영원이 된다.
그러나 때론 그 광경을 지켜보는 일만으로 행복해진다.
글 쓰는게 어려우니까 그냥 써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