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ntro Commerciale Roma Est.
내가 서울에서 살던 이전 동네 종로.
그곳의 장점은
수많은 커피 가게들이 집 근처에 있다는 것이었다.
스타벅스.
투썸.
탐탐.
할리스.
일리.
싱크 커피.
그리고 수많은 작은 가게들.
그중에서 점원들이 너무 친절하고
분위기가 좋아서 자주 갔던
espressamente Illy.
아이가 집 짓느라
많이 걷지 못하는 와이프 덕분에(?)
잠시 쉬어 가기 위해 들어온 곳.
이태리에는 너무나 좋은 카페가 많아서
종로에서 만큼 딱히 좋다!
라는 느낌은 없지만
익숙한 느낌이라 정감이 간다.
무엇보다
컵이 이쁨 *^^*
Espressamente IllyEspressamente Illy
Espressamen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