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의 아침이 보이는. 고소한 카푸치노.
이탈리아어를 하지 못하는~
그냥 인사 정도의 언어를 하는 내게
그들의 프랜드리함은 아주 특별하게 다가온다.
"본 조르노~"
"챠오~ 그라찌에"
"보나 세라"
밀라노 두오모 근처에 있는 카페.
체인점인줄 모르고 들어갔던 우리에게
너무나 맛있는... 고소한 카푸치노를 알려준 곳.
cappuccino
Croissant
water (750mml)
해서 3.8유로.
그곳에 살고 있는 곳에서,는 이런 삶이 원하지 않는 삶일 수 있겠지만
여행자의 입장에서
아침에 그들의 문화는 부러움의 대상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