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을 너무 잘 사용한 밸런스 있는 caffe.
Sciascia caffe.
1919년에 만들어진~ 이제 100년이 다 되어가는 카페.
Gilli가 만들어진지 300년이 됐다고 하니
어떻게 보면 참 짧은 역사인데...
세상에 100년이 짧은 역사라니 XD
쵸콜라토를 잘하는 카페로 초콜릿을 베이스로 한
많은 커피들이 있는데
밸런스가 기가 막히다.
cappuccino with whole Milk by Decaffeinato
cappuccino with chocolato by Decaffeinato
와 크롸상, 샌드위치를 주문했다.
너무나 친절한 서비스.
프랜들리하고.
그들의 절도 있는 동작은
이곳이 왜 유명한지를 설명해 주는 듯했다.
30분의 짧은 시간 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왔다가 갔다.
그들에게 커피는 문화이자 생활이라고 생각이 들더라.
lonely planet 영문판을 보고 찾아갔는데
역시나 동양인은 우리 하나.
많은 사람들이 우리 보고 차이니즈라고 말하는 걸 보니
중국이 참 많이 발전하고 나오고 있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다.
10년 전만 해도 다들 제패니즈라고 말했을 텐데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