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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새미 Mar 21. 2023

'수업이 바뀌면 학교가 바뀐다'

읽고 정리함

Ⅰ. 교실풍경 – 배움의 창조로


풍경으로서의 교실 - ‘주체성’신화를 들어싸고-

교실의 다양성과 고유성을 무시하고 수업 일반에 대해서만 이야기 할 수 없다

아이,교사,교재,학습환경이라는 구성요소 중 아이들에게만 관심 집중

- 자학자습의 양식이 이상적인수업인 듯

- 아이들만의 주체성을 절대화하는 듯

- 단지 일제수업일 뿐, 단어만 가지고 형식화하고 있음

- 자유가 주체성의 발현은 아니다 (내용은 어수선하고 질적으로 빈약함)

2. 거짓주체성이 만들어내는 것 – 수업 속의 형식주의 -

거짓주체성을 연출시키는 교실 

(손신호 - 사고와 감정, 표현을 인위적으로 통제) 

(유창, 명확, 분명함을 최고의 가치로 인정하는 수업속의 모습)

아이들을 일방적인 조작 대상으로 도구화, 인위적인 게임으로 하는 수업

수업의 형식주의

(인사, 수업시작말, 설명보태기, 지명법 – 질서와 통제)

3. ‘대응’을 중심으로 한 배움과 수업 - ‘주체성’신화를 넘어서 -

차분한 교실, 기본적인 신뢰관계 구축 ‘ 수동적 능동성’

‘대응’이라는 수동적 반응을 기초로 ‘배움’이라는 능동적 활동 형성

교사는 아이들의 소리 없는 소리를 조심스럽게 귀 기울여야 한다

4. ‘대응’한 교사의 신체와 말 – 아이들의 발언을 듣는 일 -

수업중의 침묵을 두려워하는 교사들

문학수업 – 텍스트와 아이들이 여러 번 신선하게 만날 수 있도록 하는 수업을 해보자

아이의 발언과 똑바로 마주하기,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

아이의 발언을 이해한다는 것 – 음미, 공감

5. 배움을 중심으로 한 수업 – 교류에 정성을 기울이자 -

배움중심 수업은 자기주도적 수업과 다르다, 교실을 개인의 낱낱으로 분해하지 말자

‘만남’과 ‘관계’를 만들어내는 일이 교사활동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

활동적이고 협동적이며 반성적인 배움... 어렵다

- 아이들은 모든 것에 무관심, 허무

- 힘들지만 작은 시도로부터 교류하며 서로 성장하는 관계를 구축해야 한다

6. 개(?)와 개(?)의 조정 – 오케스트레이션으로서의 수업 - 

미국 ‘테일러링(tailoring)’ - 아이들 개개인에 대응하여 수업을 창조하다

미국 ‘오케스트레이팅(orchestrating)’ - 다양한 생각과 이미지를 교류시키는 수업 전개

배움을 중심으로 하는 수업은 어렵지 않다. 일제수업이 복잡한 기술을 필요로 한다. ㅋㅋ

단지 학교의 제도적인 제약하에서 실현하고자 하기에 어려운거지...

테일러링과 오케스트레이팅을 양축으로 끊임없이...

교사의 생각과 엇갈리는 아이의 이야기... 

텍스트와 아이를 연결, 아이와 아이를 연결하는 교사의 질문

아이 자신의 이치의 세계를 탐색하는 것을 과제로 삼아 진행

아이 한 사람 한 사람의 미묘한 차이를 존중하고 그 차이 속에서 서로 배우는 가능성을~~

통찰할 수 있는 교사가 되자!!!

7. 서로 배우는 교실의 창조 - 숨결을 호응시키는 일 -

서로 배우는 일을 조직하는 교사의 기초 요건 – 아이들과 숨결을 호응시키는 일

- 숨결을 서로 느끼기

- 아이와 커뮤니케이션을 조직하기

우연히 만난 민들레 - 아이 한 명의 관심 - 학급 전체의 관심으로 확대, 학부모들의 지원

학급에서 민들레 재배와 관찰 시작(아이들에게 숨결을 맞추는 일) – 학교에서는 잡초일 뿐





Ⅱ. 수업이 바뀐다 – 학교가 바뀐다


1. 학교를 안에서부터 바꾸기

학교는 강연으로 바뀌지 않는다. 

저자가 생각하는 학교의 변화 

최소 3년의 연수 – 1년차, 수업공개 연수체제 구축

- 2년차, 내용향상과 수업과 연수를 중심으로 학교를 재조직

- 3년차, 수업과 교육과정 만들기를 본격화

최대의 난관은 교장이 될 것이다

교실을 열고 수업을 공개하며 동료성을 구축해야 한다

2. 교실을 서로 열기 – 개혁의 첫걸음 -

학교개혁의 첫 번째는 동료성 형성!!!! 강조!!!!

교사문화의 문제들, 악습들

동료교사들에게 수업을 열기 위해서는 – 교장의 리더십

- 수업연구회를 충실하게, 즐겁게

3. 교내연수의 세 가지 원칙 – 연수 1년차에서 중요 -

아이들에 대한 대응으로서의 수업 (상호간의 관계 형성, 아이들 가까이에서 수업을 관찰)

듣는 것을 중심으로 한 교실 만들기 (배움이란 ‘수동적 능동성’에 의해 실현)

자신의 과제로 수업 만들기에 도전하기 (교사 자신이 도전해야 할 과제 선정)

4. 학교조직을 단순화하기 – 연수를 중핵에 두기 위하여 -

잡무와 각종 위원회 등 축소, 교사는 수업에 집중하게 하기

수업연구를 통해 학교를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수업연구가 최소 100회는 필요하다

300시간의 연수시간이 필요하다. 

5. 공개연구회를 개최하기 – 공개속에서 창조 -

기존의 연구학교는 형식주의, 수동적인 참여

학교밖의 사람들에게 수업을 공개하기 – 인쇄물은 간략하게

- 일상수업을 공개하기

- 보고에서는 아이가 자신의 언어로 표현하기

- 참가비를 받아 다음 연구를 준비하자(?)

참관하는 교사의 매너 – 비판보다는 배움 먼저

6. 학교를 지역에 개방하기 – 학습참가에의 도전 -

교사와 학부모 상호불신을 극복하고 연대하기

수업참관에서 학습참가로, 함께 성장하는 배움의 공동체





Ⅲ. 교육과정을 디자인하다


1. 교육과정이란 무엇인가

21세기 교사, 배움을 디자인하는 교육과정만들기의 능력이 요구된다

교육과정이란 ‘배움의 경험’ - 배움의 경험에 대한 디자인

- 배움의 경험을 창조하는 교실 실천

- 배움의 경험에 대한 성찰과 평가

교육과정은 교실에서 창조되는 것이다

2. ‘배움의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배움의 대화 단계 

- 세계만들기(인지적실천), 친구만들기(대인적실천), 자기만들기(자기내적실천)

- 사물과의 만남과 대화, 친구와의 만남과 대화, 자기자신과의 만남과 대화

‘주제-표현-탐구’를 중심으로 하는 ‘등산형’교육과정 제안

3~15. ‘총합학습’ – 우리의 재량시간 -

교사의 스스로의 주제와 내용을 갖자

주제중심 프로젝트 학습 정도(?) 관찰-탐구-표현

배움의 경험의 흔적으로서 사후적으로 만들어지는 자연스러움과 융통성을 갖자

시민성교육과 배우는 방법의 학습

미국에도 ‘테마학습’이라 불리는 통합학습시간이 따로 준비

(고래의 생태, 에스키모인의 생활, 메이플 시럽, 중세의 생활 등)

정답이 없는 배움, 현실로부터 배운다

학생들의 편견이나 차별을 강화할 수도, 교사 자신의 편견과 차별을 우선 극복하자

내용 없는 일방적인 자주적·주체적 학습은 교사의 무책임이다

개인이 스스로 계획을 세워 자력으로 해결하는 배움을 학교에서 가르치는 것이 아닌

흥미나 관심을 존중하여 협동적으로 수준 높은 배움을 조직하는 것이다

혼자서는 달성하지 못하는 수준 높은 배움을 협동적으로 달성

수준 높은 배움...(?)

공부로부터 배움으로의 전환 

– 매개된 활동을 조직하고, 협동을 실현, 표현하고 공유하는 학습

활동적이고 협동적인 반성적 배움 – 배움의 본질적인 과정

16-17. 교육과정 만들기

우선 조건은 1년에 1교사 1회 이상 수업공개연수 전제

18. ‘배움의 공동체’로서의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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