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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라라감성 Jul 21. 2021

나를 돌봐줘야 한다

Frida Kahlo(pencil)

열심히 사는 것은 좋으나

나이가 들수록

지나치게 무리를 해서는 안 된다.


육체가

정신을

따라오기 버거워하는 순간이 온다.


따라서 나이가 들수록 내려놓아야 한다.

순간순간을

알아채고

나를 돌봐줘야 한다.


육체가 심하게 토라지면

화해하기가 무척 어려워질 수 있다.


괜찮은 것 같아도

오뚝이같이 벌떡벌떡 일어나는 것 같아도

사람이다.

사람이다.


너무 지나서 후회하게 되면

시한부가 될 수 있으니...

순간순간

사랑해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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