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그래 괜찮아 토닥토닥
부모 노릇
by
라라감성
Aug 19. 2019
부모의 그림자가 걷혀야
자식이 햇볕을 받으며 무럭무럭 성장할 수 있다.
부모 노릇의 최종 목표는
자식의 독립이다.
그런데 처음부터 멋지게 홀로 서는 사람은 세상에 없다. 아이가 수만 번 넘어지며 걸음마를 배우듯,
자식들도 시행착오를 거듭하며 독립에 성공한다.
그러므로
자식이 제대로 서야 독립할 수 있다는
생각의 순서를 바꾸라.
부모가 먼저 자식에게서 떨어져 나가야
자식도 비로소 제 앞가림을 시작한다.
어느 때고
혁신과 변화를 이끄는 미래 세대의 개막은
부모 세대와의 단절로부터
시작되었음을 기억하라.
이근우 <어차피 살 거라면,
백 살까지 유쾌하게 나이 드는 법> 중
keyword
캘리그라피
부모
육아
5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라라감성
직업
아티스트
변하지 않는 것은 변화라고 믿습니다. 변화 속에서 존재를 감각하며, 그 흐름을 삶과 예술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팔로워
442
제안하기
팔로우
매거진의 이전글
화내는 것도 습관이다
좌절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