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
by
라라감성
Oct 8. 2019
거울에 비치는 하얀 머리카락 몇 올이
낯설면서도 정다워 나 혼자 웃습니다.
세월이 생각보다 빠르게 가고 있다고,
남은 날들을 더 잘 살아야겠다고,
그래서 좀 더 현명해져야 한다고
흰머리카락이 조용히 일러 줍니다.
이해인 님의
<향기로 말을 거는 꽃처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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