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것이 결코 약한 것은 아닙니다

제대로 항의하는 것도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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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항의하는 것도 능력입니다.
공격적으로 항의를 하면

자칫 내가 원하는 결과를

가져오지 못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상대의 선의를 믿어야 합니다.
두 번까지는 상대가 선의가 있다고 가정하고,
부드럽게 요구사항을 전달하십시오.
그럼에도 상대가 충분한 해결책을 내지 않을 경우엔
좀 더 강하고 단호하게 나가도 좋습니다.

강하게 한번 붙어서 기분을 풀려는 것이 아니라면,
끝까지 물고 늘어지더라도
내가 원하는 걸 얻어낼 생각이라면
처음엔 부드럽게, 공격적이지 않게
이야기를 끌고 가십시오.

부드러운 것이 결코 약한 것은 아닙니다.
나를 보호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기술입니다.

'서천석의 마음 읽는 시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