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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괜찮아 토닥토닥
부족함
by
라라감성
Jan 31. 2020
완벽하게 틀어막은 곳엔
어떠한 빛도 들어올 수 없습니다.
너무 맑은 물엔 고기가 모이지 않듯
사람도 틈이 있어야 정을 붙일 수 있습니다.
내 부족한 부분이 곧 내 결함은 아닙니다.
오히려 내 삶의 원동력일 수 있습니다.
부족함이 없어야 완벽한 것도 아닙니다.
부족함이 있기에 우린 비로소 인간입니다.
내게 있는 틈,
그것이 나를 나답게 만듭니다.
'서천석의 마음 읽는 시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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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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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하지 않는 것은 변화라고 믿습니다. 변화 속에서 존재를 감각하며, 그 흐름을 삶과 예술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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