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하루 더 나를 사랑하기로 했다
느낌을 따라간다
by
라라감성
Jun 26. 2020
연필, 파스텔 <Me? All right!>
만들어내는 과정은
토해내는 과정 같다.
애를 쓰면
힘이 들어간다.
힘이 들어가면
어색하고 촌스럽다.
그래서 그냥
느낌을 따라간다
자유롭게 흐르는 물에 몸을 맡긴다.
사는 것도 마찬가지다
사람이든
일이든
사랑이든
억지로 관계를 개선하려면
힘이 들어간다.
너무 세게 힘을 주면
부러진다.
힘을 빼고
물 흐르는 대로 맡기자
사람도 자연임을 믿는다.
keyword
일러스트
드로잉
그림일기
9
댓글
2
댓글
2
댓글 더보기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라라감성
직업
아티스트
변하지 않는 것은 변화라고 믿습니다. 변화 속에서 존재를 감각하며, 그 흐름을 삶과 예술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구독자
442
제안하기
구독
매거진의 이전글
과유불급
현재 인간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