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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괜찮아 토닥토닥
길
by
라라감성
Aug 7. 2020
길을 잃어본 자만이
새로운 길을 찾는다.
다만,
잃는 행위 자체가 아니라
잃고 헤매는 과정이
새로운 길을 찾게 한다.
그래서 하이데거는
예술작품을 두고
작품(work)이 아닌
길(way)이라 말한다.
시는 길이다.
인간은 익숙한 것과 결별하지 않고서는
한 걸음도 나아갈 수 없다.
그 나감의 길이 시다.
헤매며 걷는 자는 결국 도달할 수 없다 하여도,
그 과정에서 자신만의 길을 찾는다.
이국환 '오전을 사는 이에게 오후도 미래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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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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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하지 않는 것은 변화라고 믿습니다. 변화 속에서 존재를 감각하며, 그 흐름을 삶과 예술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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