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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게 춤추라

by 라라감성

어딘가에 이르기 위해 그토록 서둘러 달려갈 때
그곳으로 가는 즐거움의 절반을 놓치는 것이다.
걱정과 조바심으로 보낸 하루는
포장도 뜯지 않은 채 버려지는 선물과 같다.

삶은 달리기 경주가 아니다.

류시화 마음챙김의 시

' 데이비드L.웨더포드 - 느리게 춤추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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