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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는 서로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사이다

by 라라감성

부부는 서로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사이다.
(A happy couple know each other's itchy spot and scratch each other.)



부부 사이는

내가

잘한다 못한다가

중요한 게

아닙니다.



저 사람이

무엇을

가려워하는지를

내가

아느냐 모르느냐가

중요해요.



그리고

더 중요한 건

내가 가려워하는 데를

정확히 긁어주냐 않느냐죠.



그게 바로

부부 궁합인 겁니다.


이근후 '마음대로 안 되는 게 인생이라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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