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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더 나를 사랑하기로 했다
감사합니다
by
라라감성
Feb 19. 2021
Looking 20210218; happy (charcoal)
감사합니다.
두 다리 뻗고 편히 잘 수 있는 보금자리가 있음에
감사합니다.
글씨를 쓸 수 있는 건강한 손 관절과 손가락이 있음에
감사합니다.
배곯지 않고 살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음식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감각이 살아 있음에
감사합니다.
스스로 서서 걸어 다닐 수 있음에
keyword
에세이
드로잉
일러스트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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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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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변하지 않는 것은 변화라고 믿습니다. 변화 속에서 존재를 감각하며, 그 흐름을 삶과 예술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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