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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와 목적

by 라라감성
오늘의 브런치 샐러리와 올리브 그리고 마요네즈(watercolor)

목적은

이상이고


목표는

이상의 구체화다.


드디어

50kg에서 47kg대로

11개월 만에 복귀했다.


오늘은

간헐적 단식을 시작 한지 789일째다.


철저한 간헐적 단식으로

56kg 에세 44kg까지 뺐었다.

(56kg 때에는 단지 수치가 56kg이었을 뿐

부피로는 60kg이었다.

지방량이 많았기 때문이다.

가끔은 나의 배를 보고

둘째를 가졌냐고 물어보는 이도 있었다 ^^;)



44kg까지 몸을 만든 후에는

조금은 유연한

간헐적 단식으로 변경을 했더랬다.

그러자 차차 들더니 많이 먹는 날에는

최대 50kg까지 체중이 늘어났다.

(몸무게는 50kg으로 늘었지만

지방에 빠져서

부피는 45kg 정도 때와 비슷하다)


체중 증가로 몸이 살짝 불편해서

주말에만 먹던

정제 탄수화물을 3주 동안 끊었더니

체중이 빠지기 시작한다.


47kg이 생활하기에 딱 좋은 몸무게 같아서

47kg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나의 목적은

건강하게 나이를 먹으며

하고 싶은 것들을

생명이 끝나기 전까지

신나게

즐기는 것이다.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그래서

목표는

건강하게 47kg 유지


실천방법은

지속적 간헐적 단식

1일 1식

가끔 하루 단식

운동

명상

10~2시 수면을 취하며 새벽 기상하기

실천 중이다.



요즘 읽고 있는 두 권의 책이다.

<노화의 종말> 저자도

간헐적 단식 중이며

그의 식단과 생활이 나와 비슷함에

내 삶의 태도에 확신을 더해주고 있다.



<마지막 몰입>은 어제 다 읽었다.

이 책의 저자 짐 퀵도

먹는 것과 뇌와의 관계를 이야기하고 있으며

그의 이야기 또한

내 삶의 태도에 확신을 더해줬다.




<사족>


<마지막 몰입>의 원제는!

Limitless:
Upgrade Your Brain,
Learn Anything Faster,
and Unlock Your Exceptional Life

디 읽고 나니

<마지막 몰입>이라는 제목보다

<Limitless>가 더 이 책의 내용에 직접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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