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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수
트랜스여성으로 살아가고 있는 평범한 청년이자, 상호교차성 페미니즘을 지향하는 인권활동가입니다. 저의 글이 오래오래 기억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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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py
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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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님
'예사로운', '보통의'라는 뜻을 가진 관형사 '여느'와 사람을 높여 이르는 의존명사 '님'을 합쳐 만든 이름. 평범하지만 존중받을 자격이 충분한 우리들의 이야기를 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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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
이재경. 출판 번역가(2008~). 언어의 국경에서 매일 텍스트가 건널 다리를 짓고 그림자처럼 참호 속에 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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