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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부지런한 방랑자
Nov 05. 2019
원래 이런사람 아닌데요.
집에 혼자있다는게 이렇게 힘든적이 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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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 낮고 사소한 일에 자학하는 소심이의 부지런한 방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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