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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만남

글쓰기와 글 읽기

by 꼬솜

글을 쓰는 건 나를 보이는

글을 읽는 건 남을 보는 일이다.


글을 잘 쓰려는 건 나를 잘 보이려는 걸까?

글을 잘 읽으려는 건 남을 잘 보려는 것 같은데...


쓰고 읽는 것은 나와 남을 만나는

잘하고 못하고 무에 그리 중한가?


진심으로 하루하루 살아내듯

진심으로 한 글자 한 글자 써내고

진심으로 한 글자 한 글자 읽어내면 되지




첫 학기 반성 하는 의미로 일 쓰기 시작

하루 한 줄이라도 꼭 쓰기

아침 6시/ 한국시간 밤 10시 마감 엄수!


백일 쓰기/ 첫째 날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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