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 닿을 때 사랑하기

by 디카라떼

지금 좋아하게 된 것을 그때도 알았더라면

후회는 왜 항상 뒤에야 알게 되는 걸까..

후회를 앞서서 알게 될 수 있었다면 나는 선택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질 수 있었을까.


나에게 도전하는 용기는 알려주었지만, 누구도 깨부수고 내 선택을 해야한다는 의식을 전해준 사람은 없었다.

역사적 흐름, 하필이면 딱 그 시기에.. 만약에 그 시기가 나의 흐름속에서 발현되지 않았더라면 어땠을까.

나에게 중요한 발현사건이 되어 나를 막는 것이, 비용적인 측면에서 그런것일까 아니면 용기의 부족에서인가.

비용은 시간이 들어서 그럴 뿐, 언젠가는 가능점이 존재하는 부분이다. 반면 용기는 시간이 지날수록 감소할 여지가 많은 부분이라서, 지금이 가장 높은 시기라고 볼 수도 있다.


그건 어떤 근거를 가진 용기인가? 당시의 나의 용기는 누군가의 평가와 스스로의 믿음에 근거한 것이었기 때문에 도전의식을 갖기 유리했지만, 그것이 성공할 수 있다는 원천이 된다는 보장은 할 수 없다. 만약 행동함이 있었다면, 그때부터의 지금까지 삶이 완전히 달라질 것이기 다르기 때문에 어떤 경험을 갖게 되고 무슨 이야기를 써나갈지를 모르기 때문이다. 지금의 나는 이야기는 만들 수 있을 것 같으나, 근거가 되는 용기의 발현이 어렵다. 때문에 나아가지 못하고 있는 것이라고 볼 수 있겠다.


다만 오늘에 지난 날에 했던 체르니가 좋아질 줄 몰랐던 것처럼, 나중 어느날에 좋아지게 될 것들을 미리 알 수 있다면 어땠을까 하는 시간에 대한 아쉬움들이 있다.

마찬가지로 오늘도 그렇지 않을까싶다. 먼 나중에 좋아하게 된 어떤것을 오늘도 좋아할 수 있었다면 일찍이 시작하는 용기에 스스로 감사하게 되는 날이 올 수 도 있겠지.

내가 사랑하게 될 것들을 미리 알 수만 있다면 참 좋을텐데.

그럼 나의 오늘의 꿈의 방향도 더 수월하게 잡아갈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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