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15일 작성한 글입니다.
[ tvN 냐옹은 페이크다 ]
편성: tvN 2020.01.05. ~ 방영중 / (일) 오후 10:40
소개: 집사도 모르는 고양이들의 속마음을 낱낱이 파헤치는 신개념 고양이 예능
시청률: 2020.01.12.(일) 1.3%닐슨코리아
출연진: 신동엽[내레이션], 오정세[내레이션], 유선호, 우석(펜타곤)
연출: 정종연(대탈출, 소사이어티 게임, 더 지니어스 등)
-구성
1. 선호와 우석의 껌이, 달이 기르기 챌린지
1.5 냥물박사: 고양이 키우는 데에 필요한 핵심 지식 전달하는 막간 코너.
2. 나는 자연냥이다: 방방곡곡의 길고양이들을 담아 스토리텔링 함. ([나는 자연인이다] 성우가 참여함)
장점
본 적 없는 새로운 톤
: 추리물의 구성을 차용해 사건의 미스터리함(?)을 강조해 끝까지 시청하게끔 유도함.
B급/병맛 캐릭터 설정
: 오정세, 신동엽을 캐스팅한 이유가 드러나는 부분. 페이크 다큐같은 느낌.
->하지만 아직은 너무 순한 맛이라는 점이 아쉽다.(단점)
+경제성
단점
다양하지 않은 그림
: 아직 2화까지밖에 나오지 않았지만, 주인공격인 유기묘와 집사들이 고정되어있고 그들 각각의 매력이 대단하지도 않다 보니 쉽게 지루해짐. 공간도 숙소로 한정적임. 앞으로 집사와 고양이들의 끈끈한 관계성을 보여주지 않으면 별로일 것 같다.
결국 '고양이 화보집'이 이 프로의 주요 셀링 포인트일텐데, 비슷한 유튜버들과 경쟁했을 때 차별화되는 점이 없어 보인다. cf) EBS [아기동물 귀여워](아동 프로그램)
개선안
[냥물박사] 코너를 더 살려서 정보성에서 우위를 두는 방법.
[나는 자연냥이다] 코너를 전면에 내세우는 방법.
신동엽, 오정세 대신 전문 성우를 쓰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