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너두 AI로 영화 만들 수 있어
챗GPT에서 모두가 지브리 그림을 만드는 시대가 왔다.
챗GPT의 지브리 그림 열풍을 기점으로 AI의 대중화가 이루어졌다고 보는 이들도 많지만,
정말 그러한가?
정작 수없이 쏟아지는 AI 서비스의 홍수에 어떤 AI를 사용해야 하고,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정확하게 아는 사람은 오히려 드물다.
그래서 프롬 AI 영화반 2기는 더욱 값진 수업이었다.
AI의 등장으로 인해 깊은 혼란과 고민에 빠진 콘텐츠 창작자 및 종사자에게
프롬 AI 영화반 2기는 사막 속의 나침반과 같은 수업이라고 감히 말하겠다.
당신은 진정 AI 사용법을 아십니까
AI 영화반 2기의 첫 수업은 생각 님의 AI 수업으로 시작되었다.
처음 보여주신 AI 단편 영화 레퍼런스 작품은 런웨이 AI의 수상작 <Home>이었다.
짧은 시간 내에 주인공의 감정과 반전을 보여주는 애니메이션 초단편 영화 <Home>은
AI 영화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한 작품이다.
비록 <Home>만큼의 퀄리티의 영화는 만들기 힘들지 언정, 분명한 이정표가 생긴 점은 좋았다.
생각 님의 수업은 AI를 기반으로 시나리오를 작성할 때,
AI라는 거대한 우주선을 어떻게 조종해야 하는지에 대한 수업이었다.
챗GPT로 처음 AI를 접한 사람들은 AI 서비스와 ‘대화’를 하려고 하지만,
AI는 결국 코딩을 기반으로 한 IT 서비스이기에
그에 적절한 ‘프롬포팅’ 언어를 써야만 AI를 100% 이상 활용할 수 있다.
정규 교육 과정 혹은 IT 부트 캠프 등에서 컴퓨터공학을 접한 적이 없는 IT 비전공자/콘텐츠 창작자라면,
생각 님의 수업은 AI를 적절히 사용하는 방법을 단계별로 잘 배울 수 있는 기회다.
모든 이야기는 질문에서 출발한다
영화 반의 두 번째 수업은 이은희 영화감독님의 스토리텔링 수업이었다.
이 수업은 콘텐츠 창작에 익숙한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되지만,
AI에는 익숙하나 스토리텔링을 정식으로 배운 적 없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큰 도움이 될 수업이다.
이은희 감독님의 수업은 창작자가 가져야 할 질문에서 출발한다.
이는 곧 작가가 사회에 던지는 화두이자, AI로 제작하는 영화의 주제의식이기도 하다.
그래서 오히려 멋진 질문보다는 속에 있는 깊고 내밀한 질문이 더 도움이 되기도 한다.
이 질문을 선택했다면,
작가는 이 질문과 대답에 대해서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주인공 1명과 4줄의 줄거리를 설정한다.
이때, 4줄의 줄거리는 흔히 생각하는 기승전결의 구조가 아니다.
'사건의 발생-전개-심화-해소'라는 구조가 오히려 주인공이 겪는 ‘사건’을 더 잘 보여주기도 한다.
<4줄이면 된다>의 저자인 이은희 감독님 수업은
짧은 시간 안에 스토리텔링 기법을 가장 효율적으로 보여주었다.
AI 프롬포팅, 시나리오부터 영상까지
생각 님과 이은희 감독님의 첫 수업 이후로는,
AI/스토리텔링의 기초를 토대로
시나리오부터 영상까지의 AI 프롬포팅을 구축하는 방법에 대해 다양하게 배웠다.
챗GPT/클로드를 활용하는 시나리오 프롬포팅부터
영상에 필요한 다양한 소스에 맞는 AI 서비스 활용법도 배웠다.
아무리 90-150초 분량의 초단편 영화라도
시나리오/이미지/영상/음악/더빙/자막 등 다양한 소스가 필요하다.
프롬 AI 영화반의 또 다른 강점은
각 소스에 맞는 다양한 AI와 그 활용법을 짧은 기간에 최대한 배울 수 있다는 점이다.
비록 수업 기간 내에 초단편 영화를 다 완성하지는 못해도,
프롬 AI 영화반에서 배운 AI와 스토리텔링에 대한 기초는
추후에도 콘텐츠 창작자에게 두고두고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다.
사람이 아닌 우주선과 같은 AI에 대한 호기심과 두려움이 공존하는 지금,
AI와 스토리텔링에 대한 이해를 최대한 빨리 배우고 싶다면
프롬 AI 영화반은 훌륭한 선택이 될 것이라 자신한다.
AI/스토리텔링에 대한 호기심과 두려움을 가지고 방황하는 이라면,
프롬 AI 영화반이라는 나침반과 함께 AI라는 우주선을 움직여보자.
<프롬 AI 영화반 3기 신청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