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문제를 해결해 주는 서비스 기획자 하경화(Day)
안녕하세요.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 홍보대사 로운(Lawn)입니다!
10월호에서 여러 대회를 휩쓸고 있는 아카데미 러너(Learner)들의 멋진 활약상을 만나보셨는데요!
기다리던 겨울이 성큼 다가온 11월!! 지난번에 소개드린 수상 팀에서 본인의 도전, 경험 그리고 배움을
나누어줄 4명의 멋진 아카데미 러너들을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쉽게도 특별한 방법은 없어요. 저는 그냥 다른 사람들보다 좀 서비스 기획을 빨리 마치는 것...
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대신에 저희 팀 ‘안전지대’를 운영했던 방법에 대해서 공유하고 싶습니다!
저희는 ‘안전지대’라는 고정 팀을 만들었는데요!
팀원들과 매번 공모전, 해커톤에 함께 참여하고 싶은 추가 팀원을 모셔 왔어요.
그래서 고정된 멤버를 제외하고는 ‘안전지대’라는 팀명으로 여러 공모전에 나갈 수 있었고,
다양한 공모전에서 수상을 할 수 있었어요.
한 번은 전국 공모전 수상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정부 본선 경진대회에 진출했었는데, 거기에 저희 ‘안전지대’ 팀으로 여러 수상작이 올라가게 되어 담당 공무원분들이 진땀 흘리신 에피소드도 있었어요.
"짧은 이 시간에 언제 이렇게 많이 하셨냐고, 본인들도 이런 경험이 처음이다."라면서요.
이와 같은 방법으로 안정되게 팀을 꾸려나가다 보니 새로운 아이디어들이 계속 나올 수 있었고
여러 프로젝트를 한 번에 진행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새로운 사람들과 팀플을 해볼 수 있는 경험도 되었고요.
가능하다면 추천하는 방법입니다.
세어보니 제가 참여한 공모전만 5번이더라고요.
이렇게 공모전과 해커톤에 참여했던 이유는 경험이었어요.
저는 애플 아카데미에 들어오기 전엔 엔지니어링 회사에 다니는 엔지니어였어요.
기획 그리고 기획서와는 완전 거리가 먼 삶을 살았던 거죠.
그러다가 애플 아카데미에 들어와서 서비스 기획자라는 멋진 꿈이 생겼어요.
전혀 해본 적 없는 일을 잘해보고 싶다?
그렇다면 기획을 많이 해보고 기획서를 많이 쓰는 게 가장 좋은 공부 방법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기획서를 단기간에 압축적으로 많이 써보고 다양한 팀원들과 프로젝트를 만드는 경험을 하기 위해 공모전에 참여했어요.
결론적으로 수백 장의 기획서를 쓰게 되었고 단기간에 스파르타식으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이 일련의 과정 중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경험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경북관광공사)
전 직원분들 앞에서 저희의 아이디어를 발표한 경험이에요.
저희 팀이 경북관광공사에서 주최한 공공데이터 활용 관광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게 되었고
저희의 아이디어에 깊은 감명을 받은 경북관광공사 사장님께서
이 아이디어는 전 직원이 들어야 한다고 생각하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희 시상식과 경북관광공사 전 직원 월례 행사 시간을 맞추어서 경북관광공사 전 직원 앞에서 대상 시상식을 하고 저희 아이디어를 발표했어요.
게다가 저희 팀의 수상 소식을 언론에 보도자료로 뿌려주셔서 덕분에
신문에도 실렸던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정말 많은 부분이 성장했는데요, 가장 많이 성장한 부분은 ‘리더십과 효율적인 프로젝트 진행’인 것 같아요. 모든 해커톤 및 공모전에서 제가 리더 역할을 맡게 되었어요.
가장 첫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는 모두의 의견을 다 담아야 한다는 사명감이 왜 들었는지 모르겠는데,
모두의 의견을 다 담으려다 결과물도 아쉬운 상태로 마무리되었던 것 같아요.
왜 이렇게 아쉬운 마음이 많이 드는지 생각해 봤어요.
제가 내린 결론은 ‘서로 능력을 믿어주는 마음과 리더의 결단’이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다음 프로젝트부터는 ‘나를 믿고 따르라, 그리고 서로를 믿으라 우리는 각자 최고다’라는
마음으로 임하게 되었어요.
그래야 지치지 않고 끝까지 모두가 본인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수 있더라고요.
그렇게 몇 개의 프로젝트를 하다 보니 효율적으로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고
그 모든 과정 또한 팀원들이 끝까지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리더십과 효율적인 프로젝트 진행’에 대해서 많이 배우고 성장하게 되었어요.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그중에 저의 영혼의 파트너 그레이스와 웨스트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싶습니다.
이 둘은 제가 너무나 아끼는 가장 친한 친구예요.
그레이스와는 거의 모든 공모전과 해커톤을 함께 합을 맞추어 기획했고
웨스트는 몇몇 공모전을 함께 했어요.
특히 그레이스는 최근 10년 동안 저의 남편을 제외하고 단기간에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 사람이에요.
저희는 아카데미 비공식 부부입니다.
그레이스와 많은 프로젝트를 하면서 제가 그레이스에게 너무 이성적으로 행동을 했던 것 같아요.
친분이나 사적인 감정이 섞이게 되면 프로젝트 진행에 방해가 된다고 생각했고, 그레이스가 누구보다 잘 성장하고 있는 사람이라 모두 이해한다고 생각했던 저의 잘못된 판단이었던 것 같아요.
돌이켜보면 웨스트에게도 그렇게 했던 것 같고요.
그런데 저의 그런 행동들이 우리들의 친구 관계와 프로젝트팀원으로의 관계에 혼동을 주었나 봐요.
어느 날 우리의 관계가 멀어진다고 느껴졌어요.
그래서 다시 이 문제를 바로 잡기 위해서 다 같이 많은 대화를 하고 시간을 많이 보냈고 불편한 마음도 해소하며 더 편하고 단단한 사이가 되었어요.
‘우리는 최고의 친구이자 동료다.’라는 결론으로 도달할 수 있었답니다.
저에게는 체력적이나 심리적으로 겪는 어려움 말고 이런 관계들이 가장 어려운 문제였던 것 같아요.
아카데미의 문화 중에서 ‘자유로운 커피챗’이 저에게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저는 ‘안전지대’라는 동일한 팀 이름으로 여러 러너들과 함께 공모전에 참여했어요. 근데 그 시작은 모두 커피챗이었습니다.
가볍게 “저랑 커피챗 한번 하실래요?”, “커피 한잔하실래요”라는 말을 할 수 있는
아카데미의 문화가 있어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아카데미 구성원 누구와도 언제든 대화를 시작할 수 있고 협업을 제안할 수 있으니까요.
경직된 분위기에서는 절대 나올 수 없는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친구를 많이 만날 마음으로 지원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친구들과 놀러 오라는 것은 아닙니다, 하하. 다만 내가 누군가에게 좋은 친구 그리고 동료가 되어줄 수 있는 마음을 가지고 애플 아카데미에 지원하고 들어오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마음가짐이라면 프로젝트를 하나하나 진행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좋은 친구들도 많이 만날 것이고
나의 성장과 더불어 의외의 기회도 발견할 거예요.
개발, 디자인, 기획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개인의 기술적인 능력치도 중요하지만,
애플 아카데미에서만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으니
이 안에서만 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 많이들 하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우연한 계기(전 직장 동료들의 추천)로 ADA에 들어오게 되었고,
지금은 내가 재밌고 내가 잘하는 기획이라는 분야에만 완전한 몰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생 처음으로 창업을 하고 싶다는 꿈도 꾸고 있고요.
애플 아카데미가 아니었다면 상상도 못 했을 거예요.
나는 이렇게 뭐든 열심히 잘 해내는 사람인데 남을 위해(회사) 사는 인생이 너무 아까워졌기 때문이에요.
내년쯤에는 내 회사에서 내가 내 비즈니스 해서 내 돈을 그대로 벌어보고 싶어요.
3년 정도 완전히 몰입할 예정이고 망해도 3년 성공해도 3년이니
3년 동안은 완전히 몰입해서 해볼 계획입니다.
좋은 회사를 만들고 싶어요. Day가 망해가거나 혹은 성공해 가는 모습을 많이 지켜봐 주세요!
정말 정말 마지막으로 한없이 부족한 저와 함께 팀을 해준 고마운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먼저, 최고의 개발자 리이오, 솔, 쩜디, 유진 ! 알잘딱깔센 최고의 디자이너 해나!
그리고, 내가 너무나 사랑하는 친구이자 우주 최고의 팀원인 대체불가 기획자 그레이스,
미친 개발자 웨스트, 센스만점 기획자 지니.
세 분 덕에 저의 아카데미 생활은 완성되었습니다.
여러분은 내 아카데미 생활의 의미 그 자체입니다. 지금처럼 오래오래 찐득하게 서로를 응원합시다.
정말 많이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 홍보대사 로운(Lawn)이었습니다.
너무나도 좋은 경험과 이야기를 나누어 주신 하경화(Day)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아카데미는 배움의 공간인 만큼 러너(Learner) 들의 열정과 도전을 응원합니다.
수상도 중요하지만 그 과정에서 오는 어려움과 실패 그리고 경험이 더 값지기에
앞으로도 모든 러너 분들이 끊임없이 도전했으면 합니다.
앞으로도 재밌는 콘텐츠와 이벤트로 여러분들의 궁금증이 해소될 수 있는 시간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으니 모두 Stay Tuned
수준 높은 CBL 교육 과정과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의
멋진 러너(Learner)들과 함께하고 싶으시다면, 내년 상반기 4기 지원을 노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