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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로렌스 May 03. 2018

너로 말미암아 패망하리라

이사야 54 : 11-17

보라 그들이 분쟁을 일으킬지라도 나로 말미암지 아니한 것이니 누구든지 너와 분쟁을 일으키는 자는 너로 말미암아 패망하리라. 보라 숯불을 불어서 자기가 쓸 만한 연장을 제조하는 장인도 내가 창조하였고 파괴하며 진멸하는 자도 내가 창조하였은즉, 너를 치려고 제조된 모든 연장이 쓸모가 없을 것이라 일어나 너를 대적하여 송사하는 모든 혀는 네게 정죄를 당하리니 이는 여호와의 종들의 기업이요 이는 그들이 내게서 얻은 공의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누구든지 너와 분쟁을 일으키는 자는 너로 말미암아 패망하라라. 

왜냐하면 그들이 탐내는 것은 너의 것이 아니라 여호와의 종들의 기업이고, 여호와에게서 얻은 공의이기 때문이다'


내가 믿는 하나님이 이렇게 든든하신 분 임을 오늘 말씀을 통해 깨닫게 되고 찬양하게 된다. 


우리가 여호와의 종으로서 그분이 인도하시는 대로 그의 기업을 운영해 가기만 한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편에 서 있는 것이다. 눈 앞에 보이는 크고 위협적으로 보이는 파도들은 여호와 앞에서는 그 어떤 의미를 가지지 못한다. 이는 모든 것을 여호와 하나님이 창조하셨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내가 스스로 항상 깨어서 확인해야 할 것은 단지 '내가 여호와의 편에 서 있는가? 나의 편에 서 있는가?'일뿐이다. 여호와의 편에 서 있다면 주님이 내 앞을 막아 상대를 패망시키실 것이다. 나의 편에 서 있다면.. 죽일 듯이 덮쳐오는 풍랑 앞에서 딱히 대책은 없을 것 같다.  


오늘 하루도 이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사슴과 같이 가벼운 걸음으로 격한 풍랑 사이로 노를 저어 간다. 


온 천하 만물을 창조하신 여호와 하나님, 오늘 말씀을 통해 여호와의 종들을 주님이 보호하시고 그 적들을 패망시킬 것을 약속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 아버지 되심을 감사드리고 찬양합니다. 오직 여호와의 인도하시는 길로 순종하고 걸어가는 충성된 종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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