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여름을 뜨겁게 달궜던 보아의 그 노래 맞습니다.
22년이 지난 시점에 다시 들으니, 2002년 그때로 돌아간 듯한 느낌도 듭니다.
꼭 과거로 돌아가지 않더라도 괜찮습니다.
신나고 흥겨운 노래 아틀란티스 소녀 19곡을 찬찬히 감상하여 주시면 되겠습니다.
바로 원곡부터 들어보겠습니다.
보아는 정규 2집 앨범(타이틀곡 No.1)과 완전히 다른 느낌의 3집을 보여주었습니다.
타이틀곡 '아틀란티스 소녀'의 뮤직비디오는 그 당시 상당히 파격적인 느낌이기도 했습니다.
춤을 추면서 라이브를 할 수 있었던 그 당시의 보아는 참 대단한 아티스트였습니다.
'아틀란티스 소녀'의 멜로디는 2024년에 들어도 상당히 세련되고 멋집니다.
보아의 원곡과는 상당히 다른 분위기의 커버곡입니다.
커버곡 중에는 기타 연주가 많은데 그중에서 이 영상이 참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편안하게 여유를 가지면서 듣게 되는 노래이면서, 어깨가 들썩들썩하는 노래입니다.
남성 보컬의 음색도 참 매력적입니다. 추천합니다.
조변명곡으로 여러 번 소개한 적이 있는 아티스트 플루트 이설입니다.
플루트 연주가 여러 곡이 있었지만, 이설의 연주가 그중에서 가장 완벽합니다.
단순히 멜로디를 연주하는 것이 아니라, 이 노래를 좋아하고 이해하는 느낌이 전해집니다.
연주하는 모습에서도 흥겨운 에너지를 느낄 수 있습니다. 꼭 들어보세요!
2020년에는 볼빨간 사춘기의 아틀란티스 소녀가 있었습니다.
상당히 다른 분위기와 음색을 느낄 수 있지만, 흥겨운 분위기는 그대로 느껴집니다.
어디선가 한 번쯤 들어보셨을 그 노래입니다. 반가운 마음으로 감상해 주시기 바랍니다.
초반에 느껴지는 이진아의 소프트한 목소리는 그 이후에 다가오는 거대한 감동을 예상하지 못하게 합니다.
멜로망스의 힘 있는 목소리로 듣는 "아틀란티스 소년"도 상당히 아름답습니다.
이진아와 멜로망스의 하모니도 참 아름답습니다. 간주 중의 피아노 배틀도 흥미롭습니다.
편곡도 상당히 세련된 느낌입니다. 듣는 즐거움과 보는 즐거움이 모두 있는 영상입니다.
이 영상은 1분 43초로 매우 짧습니다.
그렇지만 103초에 감동을 욱여넣은 영상입니다.
이 영상을 보고, 이 연주를 듣고 어깨가 들썩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혼자 보기 아까워서 짧은 영상이지만 브런치 독자님과 작가님들께 소개합니다.
가장 매력적인 목소리를 가진 아틀란티스 소녀를 찾았습니다. 상당한 내공을 가진 소녀이기도 합니다.
보아의 목소리도, 볼빨간 사춘기의 목소리도 참 좋지만, Sundae의 목소리는 조금 더 좋습니다.
녹음의 수준도 상당히 좋습니다. 노이즈는 거의 들리지 않습니다.
목소리와 기타 선율의 밸런스도 딱 좋습니다. 꼭 들어보시길 추천하는 영상입니다.
정세운의 아틀란티스 소녀에서는 "여유"가 느껴집니다. 그렇다고 대충 부르는 노래는 결코 아닙니다.
변호사라서 개인적으로 변론을 하거나, 강의를 하거나, 발표를 하는 경우가 자주 있는데,
정세운이 보여주는 여유 있는 모습을 저도 배우고 싶습니다. 갖추고 싶습니다.
본질은 유지하면서도 자신만의 스타일로 찬찬히 메시지를 전하는 능력이 대단합니다.
보통 피아노 연주 영상은 피아노 건반만 보여주는 영상이 많은데, 피아노로그의 영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원곡의 흥겨운 분위기를 영상에 녹여내면서도 온전히 피아노를 연주하는 모습을 제대로 보여줍니다.
이렇게 피아노를 연주할 수 있다면, 정말 피아노를 칠 맛이 날 것 같습니다. 참 부러운 영상입니다.
더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추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9명의 보컬이 조금씩 도와가며 멋진 한 곡을 불러냅니다.
심심하지 않게 들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말로는 충분한 표현이 되지 않습니다.
원곡과 사뭇 다른 분위기가 느껴지지만, 그 다름이 주는 매력이 상당한 영상입니다.
기획과 편곡과 영상 편집이 돋보이는 영상입니다. 궁금하시죠? 들어보시면 해결됩니다!
완벽하지 않지만, 그 완벽하지 않은 점에서 매력이 폴폴 피어나는 영상입니다.
합창이 주는 독특한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영상이기도 합니다.
복면가왕에서도 소향은 아틀란티스 소녀를 불렀습니다.
이 영상은 두 달 전 KBS 열린음악회에서 소향이 부른 영상입니다.
보아의 원곡도 좋고, 볼빨간 사춘기의 노래도 좋지만, 소향의 노래만이 가진 압도적인 매력이 있습니다.
쉽게 쉽게 고음을 확확 질러주는 소향의 목소리로 이 노래를 들을 수 있어 참 즐겁습니다.
독특한 남성보컬로 아틀란티스 소녀를 들을 수 있는 영상입니다.
소향의 노래까지 파워풀한 노래를 들었다면, 이번에는 속삭이는 노래를 들을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잔잔하게 차분하게 듣는 아틀란티스 소녀도 흥겹지 않을 수 없습니다.
남성 보컬이지만 위 2번 neat somebody의 노래와는 상당히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화려한 영상 편집이 돋보이는 영상입니다. 물론 바이올린 연주도 훌륭합니다.
엄청난 노력이 들어간 연주이자 영상입니다.
이상 속에 있는 아틀란티스 소녀가 아니라, 현실 속에 있는 아틀란티스 소녀를 보는 것 같습니다.
참 즐겁고 흥겨운 영상입니다. 추천합니다.
https://youtu.be/JF3vzxHbBqc?si=OpMc2Cvk96MHXwBT
반전 매력이 숨어있는 영상입니다.
첫 소절은 미연이 시작합니다. 그리고 이어서 WOODS 조승연이 이어 부르는데 키가 같습니다.
남녀혼성임임에도 불구하고 원키로 쭉 갑니다. 그런데 둘의 조합이 참 괜찮습니다.
세련되게 편곡한 조승연의 실력이 놀랍습니다.
대금과 소금과 가야금의 연주로 듣는 아틀란티스 소녀입니다.
특히 소금의 고음이 참 인상적인 연주곡입니다.
그리고 중간부터 등장하는 가야금의 "뚱뚱뚱" 연주도 참 멋들어집니다.
국악으로 연주하는 영상을 아주 어렵게 찾았는데, 찾은 보람이 있습니다.
약간 장난스러운 듯한 분위기이지만, 실력은 장난이 아닙니다.
통기타 연주와 보컬의 밸런스가 아름다움을 만들어냅니다.
카페가 아니라 주막(?)에서 들을 수 있는 노래 같기는 하지만, 그래도 좋습니다.
여유가 느껴지고 편안함이 느껴지는 아틀란티스 소녀가 여기에 있소!
2020년 12월에 보아가 아틀란티스 소녀를 다시 불렀습니다.
편곡을 통해 원곡과 다른 분위기가 느껴지지만, 괜찮습니다.
보아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아틀란티스 소녀라면 다 괜찮습니다.
이제는 권보아 이사님이라고 합니다. 이사님! 멋진 노래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t0VZGREEdBQ3PKZkkc4v3AlOP3ai6CYf&si=NcPZEPpYhw-nT7g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