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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민법은 조변 Oct 02. 2024

2024. 9. 30. ~ 10. 2.
응급실 의료공백

"소아가 갈 데가 없어요. 받아주는 데도 없고."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응급실 의료공백을 기록합니다.

그리고 기억합니다.


이러한 비극이 조속히 종결되기를 바랍니다.

*지난 3일간의 언론보도를 모아서 소개합니다.


2024. 9. 30.(월)


https://n.news.naver.com/article/087/0001070149?sid=110

https://m.kukinews.com/article/view/kuk202409300001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47/0002447375

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1809368?sid=102

<인터뷰> 유족 (음성 변조)

복막이 터져서 심장 쪽을 누르고 있어서 숨 쉬는 게 어려우신 거 같다고. 그래서 지금 되게 위급하신 거 같다고. 지금 마취의도 없고 (여기선) 수술이 어렵다고 하셨고.


<인터뷰> 구급대원 (음성 변조)

병원에서도 서로 3차 병원은 2차 병원 가라 그러고, 2차 병원은 3차 병원 가라 그러고. 서로 미루기 때문에 갈 데가 없는데 밤이나 휴일에. 중간 단계의 응급인 사람들이 더 위급하게 갈 수 있는 사람들이 처치를 지금 못 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런 와중에 이제 심정지가 발생하신 사례도 있고요.


<녹취> 김희상 충주의료원 응급실장

- 충북대도 ICU(중환자실)가 없대. (간호사: 네) 하.. 청주 성모 해볼게요. (간호사: 네)

- 성모는 신장내과가 안 된대요. (간호사: 네) 효성에 해볼게.

- 효성병원 안 된대. (간호사: 네. 왜요? 왜 안 된대요?) 거기 내과의사 보기가 힘들 거 같대.

- 아주대 안 된대. (간호사: 왜요?) 자기네 추적 관찰 안 한 지 2년 넘었고, 이쪽 권역에서 해결을 하라는데? 휴. 해결이 안 되는데 어떡해...


<녹취> 김희상 충주의료원 응급실장

성인들은 그나마 어느 정도 이렇게 병원을 찾아서 가게 되는데 나이 2살이나 0세, 12개월 미만 이런 애들은 요청 병원 수가 10개, 5개 이런데 다 미선정이죠. 소아가 갈 데가 없어요. 받아주는 데도 없고. 특히 충북은.


https://m.korea.kr/briefing/actuallyView.do?newsId=148934531&call_from=naver_news#actually

https://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405643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7817221?sid=102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2813085?sid=102


2024. 10. 1.(화)


https://m.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001010000227

https://n.news.naver.com/article/029/0002905959?sid=102


2024. 10. 2.(수)


https://www.newswhopl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4618

https://m.medigatenews.com/news/2113900943

https://m.mdtoday.co.kr/news/view/1065579132619673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7820224?sid=102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373465?sid=102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7821418?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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