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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민법은 조변 Oct 30. 2024

[조변명곡] 가수 하림의 신곡 '별에게'를 소개합니다.

이태원 참사 2주기, 별이 되신 분들을 애도하고 추모합니다.


어제는 이태원 참사 2주기였습니다.


너무 형식적인 글을 쓰게 될까봐... 글을 썼지만 그 글을 지우고 또 쓰기를 반복하다 하루가 지나갔습니다.


https://www.seoul.co.kr/news/life/2024/10/29/20241029500121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164708.html


이태원 참사 유가족이 직접 만든 추모곡 "별에게"를 가수 하림이 불렀다는 기사를 보고 용기를 내어 글을 쓰고 있습니다. 하림의 노래를 들으니, 눈물이 왈칵 나는 것을 멈출 수 없었습니다.


https://youtu.be/kOpP5JRsqn4?si=VmtItlWrp6zvmjHT

https://youtu.be/FTaWg5hBdJw?si=D8Jm0clLtwB6RJ1h



별에게(노래: 하림, 작사 및 작곡: 최유진 아빠)


나는 아직 너를 보내지 못한다

너는 아직 너는 내안에 숨쉰다(있단다)

나는 아직 너를 보낼수 가 없다

너만 오직 너만 내안에 있단다


수많은 날들이 있었고

빛나던 너가 있었고

아름다웠던 우리가 있었다

이렇게 덧없이 떠날 줄

난 미처 알지 못했고

눈을 감아도 선명한 네 얼굴


나는 네가 있어 웃을 수 있었다

우린 아직 못한 말들이 많자나

나는 다시 너를 만나야 한다

너는 오직 너는 내 심장이기에




이태원 참사에 대한 국가의 책임에 대하여, ChatGPT는 다음과 같이 답변을 하였습니다.

이태원 참사와 같은 대규모 인명 사고는 국가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할 의무를 다하지 못한 사례로 평가될 여지가 큽니다. 헌법재판소 판례에서 인정된 국가의 보호의무는 위험을 미리 예측하고 예방하는 것까지 포함하므로, 이태원 참사에 대한 국가의 대응 부실 여부는 헌법적 의무 위반으로 평가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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