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N8NcQzMQN_U?si=0d_lZJkEUXHcmLkh
원곡 가수 호세 펠리시아노 Jose Feliciano의 펠리스나비다 Feliz Navidad입니다.
이 노래는 그래미 명예의 전당 헌액작이면서, 빌보드 선정 최고의 홀리데이 노래이기도 합니다.
저도 이번 글을 준비하면서, 원곡을 참 오랜만에 다시 들어봤습니다.
1970년 푸에르토리코 출신 가수 호세 펠리시아노가 작사하여 부른 캐롤 송이 최초의 원곡이고 독일의 디스코 그룹 Boney M.이 부르면서 더욱 유명해졌다고 합니다.
스페인어로 Feliz는 '행복한', Navidad는 '크리스마스'라고 합니다.
행복한 크리스마스, 메리 크리스마스를 의미합니다.
최근 2016년에는 아래와 같이 FaWiJo라는 어린이 가수와 함께 부른 노래도 선보였습니다.
https://youtu.be/0UVUW11FENs?si=bKC9f4LDYMSDrKlC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가수 Celine Dion의 펠리스나비다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The power of love, My heart will go on(타이타닉 OST) 등으로 더 유명한 가수입니다.
90년대에는 머라이어캐리, 휘트니휴스턴과 함께 3대 팝 디바로 유명했습니다.
셀린 디온의 힘 있는 노래는 이번 펠리스나비다에서도 느낄 수 있습니다.
(지금은 안타깝게도 건강상의 이유로 노래는 거의 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원곡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이지만, 세련되게 편곡되어 편하고 신나게 들을 수 있습니다.
추천합니다.
오늘 소개하는 분들 중에서 가장 유명하지 않은 뮤지션의 노래입니다.
'EverydaykidTV'의 Feliz Navidad입니다. 12월 13일 현재 구독자가 407명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제가 여러 곡을 들어봤지만, 남성 보컬 중에서 가장 안정적이고 신나고 흥겹습니다.
특별한 기교가 들어가지 않은 기타 반주와 타악기 반주도 인상적입니다.
전체 볼륨이 살짝 작은 느낌이라 이 노래를 들을 때에는 소리를 조금 키워야 하는 것 외에는 특별한 아쉬움이 없습니다. 편하게 신나게 들을 수 있습니다. 추천합니다.
펜타토닉스 Pentatonix는 미국의 5인조 아카펠라 혼성 그룹입니다.
펜타토닉스 Pentatonix의 펠리스나비다에서 혼성 그룹의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1분 43초에 불과한 노래 시간이 짧아도 너무 짧아 아쉽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짧아서 더 인상적으로 느껴지는 노래입니다. 꼭 들어보세요. 참 좋습니다.
보아BoA의 펠리스나비다에서는 보아 1~2집 무렵의 풋풋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SM TOWN 캐롤 앨범에 수록되어 있는 노래입니다.
우리말 가사로 부른 노래이기 때문에 원곡과는 완전히 다른 노래처럼 들리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아주 잘 살려주는 노래이기도 합니다. 신나고 좋습니다.
조금 다른 느낌의 펠리스나비다를 듣고 싶다면 추천합니다.
권보아 이사님의 풋풋했던 노래를 듣고 싶어도 추천합니다.
신나는 펠리스나비다를 소개한다면, 락밴드버전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모라티비 MORA TV의 펠리스나비다는 아주 신나고 흥겹습니다.
여성 보컬은 약간 저음으로 들리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 잘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합니다.
기타, 드럼, 베이스의 반주도 훌륭하게 들립니다.
구독자가 693명인 유튜브 채널이지만, 이 노래에서는 프로의 면모가 느껴집니다.
신나는 노래가 듣고 싶은 가요? 강력 추천합니다.
신기원의 Feliz Navidad는 피아노 연주곡 중 가장 신나고 흥겹습니다.
다른 피아노 연주곡은 그 나름대로의 차분함이 스며들어 있지만, 이 연주곡은 그렇지 않습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위한 열정이 듬뿍 묻어있는 피아노 연주곡입니다.
해당 영상의 댓글 중에 "피아노 소리가 귀에 인공눈물을 떨어뜨려주는 소리 같아요"라는 댓글도 있습니다.
깔끔하지만 편하게 들을 수 있으면서도, 크리스마스의 흥겨운 분위기를 제대로 구현한 연주곡입니다.
추천합니다!
https://youtu.be/eczL_yhzwH8?si=bcUYNRDUriPNgX7k
CLEFarts클레프아츠의 Feliz Navidad는 원곡의 느낌을 제대로 살렸습니다.
대부분의 우리나라 뮤지션들은 세련된 느낌으로 편곡한 펠리스나비다를 보여주지만,
클레프아츠의 연주곡은 조금은 투박하지만 원곡의 분위기를 충실히 구현하고 있습니다.
피아노 7중주로 편하게 들을 수 있는 펠리스나비다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펠리스나비다를 듣고 싶다면, 이 곡을 추천합니다.
마지막 펠리스나비다는 가장 빠르고 가장 흥겹고 가장 재미있는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비록 노래 영상도 아니고 연주 영상도 아니지만,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제대로 낼 수 있습니다.
이 댄스 영상은 '펠리스나비다 + 징글벨락'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묘하게 안무를 틀리는 분들이 좀 계십니다.
그렇지만 크리스마스 캐롤이니만큼 너그럽게 이해해 줄 수 있습니다. 귀엽게 봐 줄 수 있습니다.
보너스 영상으로 꼭 소개하고 싶었던 영상입니다.
몸은 무겁고, 살은 찌고 있다면? 뭔가 움직여야 할 것 같다면? 바로 이 영상을 보면서 움직여보세요!
노래는 Thalia라는 멕시코 가수의 펠리스나비다입니다.
노래도 무척 흥겹지만, 줌바 영상이 가지는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자! 함께 흔들어 볼까요?!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t0VZGREEdBSLrza8fY2rXebGQefhU6_w&si=PQiZAHNkT5NkatD9
https://brunch.co.kr/magazine/iknow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