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황선혜 전 총장님 업무상횡령 형사재판 2심에서도 전부 무죄 판결(검사 항소 기각)을 받았습니다.
동 판결은, 향후 교비횡령 관련 사건들에 있어서
(종래에는 교비횡령 사건의 경우 검사가 기소를 하기만 하면 유죄 판결을 면할 수 없었음)
한 줄기 빛과 같은 리딩 케이스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2015년 최초 고발 당시, 평소에는 총장님 주위에 그렇게 많이 서성이던 변호사들이,기존 대법원 판례의 입장에 비추어 볼 때위 사건에서는 도저히 무혐의 내지 무죄를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없다고 보아, 총장님의 도와 달라는 간곡한 요청에도 불구하고 하나 둘씩 다 발을 빼버리고 위 사건 수임을 거절하여 홀로 고립무원에 계셨던 총장님께 제가 드렸던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