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뻔한 소중함
받은게 너무 많아서
다들 돌려줄 수 있을까
숲을 이룬 이 나무들이
비추는 그 뜨거움을
나는 조금이라도 헤아릴 수 있을까
나는 얼마든 더 괴로워도 되니까
누군가는 조금만이라도 더 행복했으면 좋겠다
달빛이 비춘 자국에 눈물이 없길
계절이 두번 지나면 아프지 않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