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 Ami La Rose

by 레일라
Francoise_Hardy_(1969).jpg



Mon Amie la Rose



On est bien peu de chose

우리는 별것 아니에요


Et mon amie la rose me l'a dit ce matin

내 친구 장미 한송이가 오늘 아침 말했죠


A l'aurore je suis née baptisée de rosée

새벽에 태어나 이슬로 깨어난 우리


Je me suis épanouie heureuse et amoureuse aux rayons du soleil

해를 향해 행복과 사랑으로 꽃을 피운답니다


Me suis fermée la nuit me suis réveillée vieille

저녁엔 마음을 닫고 져버리죠


Pourtant j'étais très belle

하지만 난 아름다웠어요


Oui, j'étais la plus belle des fleurs de ton jardin

당신의 정원의 많은 꽃들 중 가장 아름다웠답니다


Vois le dieu qui m'a faite me fait courber la tête

신이 만든 나는 머리를 조아리고 있어요


Et je sens que je tombe et je sens que je tombe

난 마치 추락하는 것 같아요


Mon coeur est presque nu

내 마음은 벌거벗었어요


J'ai le pied dans la tombe déjà je ne suis plus

나는 이미 무덤에 한 발을 올려놓고 있어요


Tu m'admirais hier et je serai poussière pour toujours demain

당신을 날 어제 사랑했지만 난 내일의 먼지가 될거에요


On est bien peu de chose

우리는 별 것 아니에요


Et mon amie la rose est morte ce matin

내 친구 장미 한송이는 오늘 아침 죽었죠


La lune cette nuit a veillé mon amie

오늘 밤의 달이 내 친구를 안고 있어요


Moi en rêve j'ai vu eblouissante et nue

꿈속에서 난 보았어요


Son âme qui dansait bien au-delà des nues

구름 너머로 춤을 추었던 그의 영혼을


Et qui me souriait crois celui qui peut croire

날 보며 웃던 그의 영혼을


Moi, j'ai besoin d’espoir sinon je ne suis rien

나에겐 희망이 필요해요. 희망이 없다면 난 아무것도 아니에요


On est bien peu de chose

우리는 별 것 아니에요


Et mon amie la rose est morte ce matin

내 친구 장미 한송이는 오늘 아침 죽었죠








1960년대 프랑스 대중음악의 아이콘인 프랑수아 하디 Francoise Hardy 의 달콤한 노래 <Mon Ami La Rose> 는 그녀의 음악 인생의 상징이 된 곡이다. 하디는 파리에서 태어나 자란 파리지엔으로, <Tous Les Garcons et Les Filles>로 정상의 자리에 올라서게 된다.

현재까지도 음악과 패션에서 인기 있는 인물로 남아 있는 그녀의 곡들은 그녀의 사랑스러운 이미지와 맞물려 많은 이들의 기억 속에 남아있을 것이다.



심각한 병을 앓던 2015년, 그녀는 모든 활동을 중단한 채 대중에게 더는 곡을 쓰고 싶지 않다고 선언했다. 그녀가 걸어온 삶 속에 존재하는 빛났던 사랑과 음악이 서서히 져갈 무렵, 사망하기 전 그녀가 마지막에 세상에 내놓은 앨범의 타이틀은 “True Love Ways”, 바로 ‘진정한 사랑의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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